서울도시제조허브, 메뉴팩처링월드 오사카 2025 참가 기업 모집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일본 최대 규모의 기계요소 및 기술 전시회 ‘메뉴팩처링월드 오사카 2025’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3일까지 INTEX OSAKA에서 개최되며, 약 1,25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소공인의 글로벌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박람회 부스 제공, 외국어 홍보물 제작, 회사간판 및 현수막 지원, 통역비 및 물류비, 바이어 상담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다만, 항공비와 숙박비 등은 기업이 자체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 기계금속 소공인이며, 서면 심사를 통해 총 15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 방식은 직접참가와 마케팅 지원으로 나뉘며, 직접참가 기업은 해외 박람회에 부스를 운영하고, 마케팅 지원 기업은 홍보관을 통해 제품을 알릴 수 있다. 신청 마감은 7월 25일 오후 2시이며,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경제진흥원 홈페이지 및 서울도시제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바른동행 7기’ 최종 11개사 선정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가 ‘바른동행 7기’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최종 11개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액셀러레이팅에 돌입했다. 이번 7기에는 600여 개의 스타트업이 지원해 약 55: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선발된 기업들은 생성형 AI, 디지털 헬스케어,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한투AC는 이들 기업에 대해 투자 논의 진행, 후속 투자 연계, 전용 사무공간 제공, 1:1 멘토링, 글로벌 데모데이 등 다양한 성장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여현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대표는 “AI 전환 흐름 속에서 산업의 변곡점을 만들어낼 기술 중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2025 S-Together 프로그램 론칭
삼천리와 더인벤션랩이 함께 주최하는 스타트업 발굴 프로그램 ‘2025 S-Together’가 시작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이 프로그램은 기후테크, 딥테크, 푸드테크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다. 총 1.2억 원의 상금뿐만 아니라 삼천리의 전략적 투자, 더인벤션랩의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중기부 TIPS 연계 기회까지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www.s-togethe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타, AI 최적화 기술 기업 최초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청구
AI 의료 솔루션 기업인 모니터코퍼레이션이 개발한 AI 폐암 진단 솔루션 ‘루카스 플러스’가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의 ‘평가유예 신의료기술’로 선정되었다. 이는 국내에서 흉부 CT를 분석하는 폐암 진단 솔루션 중 최초로 평가유예 신의료기술에 선정된 사례다. 이에 따라 2분기부터 최대 5년간 의료 기관에서 비급여 처방이 가능해져, ‘루카스 플러스’의 도입 병원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루카스 플러스’는 식약처 지정 혁신 의료기기로 선정된 바 있으며 국내 100여 곳의 의료기관에서 활용되고 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신규 회원사 22개사 공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스타트업 생태계 컨퍼런스 2025’에서 디캠프, 알토스벤처스 등 주요 투자사 및 IT 기업 22개사를 신규 회원사로 발표했다. 이는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으로 협력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공개된 신규 회원사들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이들과 협력하여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당분간 추가 회원사 모집보다는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AI 화물운송 플랫폼 ‘곳간로지스’ 서울핀테크랩 입주
서울시가 설립한 서울핀테크랩이 AI 기반 B2B 화물운송 중개 플랫폼인 ‘곳간로지스’를 2025년 상반기 신규 입주기업으로 선정했다. 핀테크 특화 창업지원공간인 서울핀테크랩은 물류와 금융을 융합해 디지털 전환 및 ESG 경영 실천에 기여하는 기업을 중심으로 핀테크 생태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곳간로지스는 AI 자동 배차, 운송료 자동 정산 등 물류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실질적인 핀테크 서비스를 확장해 왔다. 서울핀테크랩은 곳간로지스를 유치함으로써 핀테크 산업 외연 확장을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월드비전과 결식 우려 아동 지원
GS리테일이 월드비전과 손잡고 결식 우려 아동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GS리테일의 인기 간편식 브랜드 ‘혜자로운’ 시리즈의 판매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특히 배우 김혜자가 전달식에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더했다. GS리테일은 이번 기부금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규칙적인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혜자로운’ 시리즈는 재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4300만 개를 돌파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GS리테일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스원, 1분기 통합 보안업계 관심도 1위
국내 통합 보안 시장에서 에스원이 1분기 온라인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12개 채널 24만 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에스원은 총 2만 3602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경쟁사들을 크게 앞섰다. 에스원의 강점으로는 삼성그룹과의 연계 및 스마트홈 결합 솔루션이 꼽힌다. 특히 실시간 모니터링, 자동화된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마트 건물관리 솔루션 ‘블루스캔’과 학교 전용 AI 솔루션 등이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SK쉴더스와 KT텔레캅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으며, 슈프리마가 그 뒤를 이었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전체 포스팅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3.67% 증가한 점을 언급하며 보안 수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프리미엄 케이크 하우스 ‘빌리엔젤’, 서브 브랜드 ‘빌리앳홈’ 출시
프리미엄 케이크 브랜드 ‘빌리엔젤’이 서브 브랜드 ‘빌리앳홈’을 론칭, 쿠팡에 단독 입점했다. ‘빌리앳홈’은 1인 가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존 브랜드의 프리미엄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밀크 크레이프, 당근 케이크 등 총 5종으로 구성됐으며, 두 가지 케이크를 담아 다양한 맛을 제공한다. 모든 제품은 쿠팡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5,980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HACCP 인증을 받은 자체 생산시설에서 제조된다. 곽계민 그레닉스 대표는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 디저트의 대중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조인앤조인 선정
푸드테크 기업 조인앤조인이 2025년도 ‘혁신 프리미어 1000’ 기업에 선정되었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12개 정부 부처에서 주관하는 정책 금융제도로, 혁신 및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 중견기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다. 조인앤조인은 ‘지속 가능성’과 ‘기술 기반 식품 혁신’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대체 식품 브랜드 ‘널담’을 통해 고기능성 제품을 개발해왔다. 또한 R&D, 생산, 유통 등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식품 산업의 한계를 극복한 혁신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널담 관계자는 “이번 선정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확장 계획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하반기 싱가포르 시장 진출을 시작으로 글로벌 푸드테크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