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노머스에이투지, 3M과 친환경 모빌리티 협력 강화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한국쓰리엠과 손잡고 친환경 자율주행차 시대를 연다. 양사는 26일 업무협약을 체결,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레벨4 자율주행차 ‘ROii’에 3M의 친환경 그래픽 필름을 적용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ROii’에는 유해물질 배출을 최소화하고 내구성이 높은 Non-PVC 친환경 그래픽 필름이 사용된다. 또한, 옥수수 소재 바이오매스 필름을 차량 내외부에 적용해 디자인 솔루션도 친환경적으로 개선한다. 양사는 향후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소재 및 기술 개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는 이번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전반에 걸쳐 ESG 기반 솔루션을 확대하고, 친환경 자율주행차 대중화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월급쟁이부자들 클래스 교육콘텐츠 11만 건 돌파
실전 재테크 플랫폼 ‘월급쟁이부자들’의 클래스 부문 교육 콘텐츠가 누적 판매 11만 건을 돌파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2020년 5월 부동산 중심에서 다양한 재테크 분야로 확장된 클래스 부문은 AI 블로그 자동 수익화, 온라인 커머스 수익화 등 500여 개의 강의를 개설, 직장인들의 재테크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특히 지난해 수강 고객 수는 2021년 대비 3.7배 증가하였으며, 월급쟁이부자들 전체 매출의 30% 이상이 비부동산 영역에서 발생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월급쟁이부자들은 앞으로도 특강 확대, 인플루언서 협업, B2B 시장 진출 등 외연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북아이피스,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 기술 사업 2년 연속 선정
교육 콘텐츠 유통 플랫폼 ‘쏠북(SOLVOOK)’을 운영하는 북아이피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이 주관하는 「2025 한류 콘텐츠 저작권 보호기술 적용·지원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북아이피스는 사용자 친화적 DRM 기술을 고도화하고, AI 디지털 교과서 시대에 맞는 교육 콘텐츠 보호 및 신뢰 기반 유통환경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북아이피스는 PDF 저장 환경에 대한 비가시성 워터마킹 및 암호화, 출력 제어 프로그램 개발, 이용 방식 기반의 요금제 설계, 저작권 침해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 등을 중점적으로 고도화할 예정이다.

S2W, NHK 간판 시사 프로그램 출연… 사이버 범죄 추적 AI 기술 소개
빅데이터 분석 AI 기업 S2W가 일본 공영방송 NHK의 간판 시사 프로그램 ‘클로즈업 현대’에 출연, 사이버 범죄 추적 AI 기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S2W는 자체 개발한 다크웹 언어모델 ‘다크버트’를 기반으로 한 범죄 추적 기술과 사이버 안보 빅데이터 플랫폼 ‘자비스’를 활용한 데이터 유출 모니터링 및 위협 행위자 추적 기능을 시연했다. S2W의 일본 방송 출연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향후 일본 시장 내 입지를 더욱 넓혀 현지 기관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알스퀘어, 제이린드버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 공사 완료
알스퀘어디자인이 제이린드버그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의 대수선 및 개축 공사를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발주하고 시안건축사사무소가 설계했으며, 알스퀘어디자인이 시공을 맡았다. 알스퀘어디자인은 423.60㎡ 대지에 연면적 999.88㎡ 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구조 개편과 공간 재구성을 통해 브랜드 철학에 맞는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시켰다. 특히 기존 건물의 한계를 넘어 대대적인 구조 개편과 공간 재구성을 통해 브랜드 철학을 입체적으로 구현했다. 알스퀘어디자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복합 리모델링 시공 역량을 입증하고 고급 리테일 시장에서 리모델링 전문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고객사의 리모델링 프로젝트와 프리콘 컨설팅 지원 등 토탈 리모델링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알스퀘어디자인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추가 연계 프로젝트인 브루넬로 쿠치넬리 청담스토어 대수선 리모델링 프로젝트도 수주했다.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 3개월 만에 1000명 수강 돌파
우아한청년들의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이 론칭 3개월 만에 수강생 1천 명을 돌파했다.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은 기존 남양주 교육장의 접근성이 낮은 라이더들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프로그램이다. 우아한청년들은 온라인 교육을 통해 라이더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국 라이더의 안전운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온라인 교육 수료 후 오프라인 실습으로 이어지도록 커리큘럼을 마련하거나, 오프라인 교육 이후에도 온라인 콘텐츠로 복습과 심화학습이 가능하도록 순환형 교육 구조를 설계해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배민라이더스쿨 온라인 교육은 ‘교통사고 처리와 보험료 절약법’, ‘종합소득세 신고 교육’, ‘가정의 달 맞이 부모 교육’ 등 실생활 밀착형 콘텐츠로 구성돼 있으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필요한 내용을 배울 수 있어 만족도가 높다. 우아한청년들은 향후 하남 배민라이더스쿨 개소를 기점으로 ‘1만 명 교육 시대’를 준비하고 전국의 라이더 누구나 동등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투플랫폼, 기업 맞춤형 AI 프레임워크 ‘수트라 D3’ 공개
AI 솔루션 기업 투플랫폼이 기업용 AI 패러다임을 바꿀 새로운 프레임워크 ‘수트라 D3’를 공개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지식 증류, 도메인 특화, 데이터 중심 학습의 3단계 방식을 통해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제공한다. 특히, 대형 모델 대비 1/10 수준의 경량화된 규모로 온프레미스나 엣지 환경에서 부담없이 구동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데이터가 부족한 산업군에서도 강점을 발휘하며, 의료 분야의 경우 실제 환자의 의료 기록 대신 가상의 기록을 바탕으로 특화 증류 모델을 만들어 다국어 의료 기록을 정밀하게 분석하는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다. 투플랫폼 측은 “범용 LLM의 시대가 지나고, 이제 AI 트렌드는 실무에 최적화된 경량 모델로 옮겨가고 있다”며 “수트라 D3가 기업 고객을 위한 최적의 AX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포티투마루, ‘AI 에이전트 시대’ 부산 산업 변화 전망
생성형 AI 스타트업 포티투마루가 27일 KNN 본사에서 열린 ‘2025 KNN 미래산업 리더스포럼’ 5월 정기포럼에서 ‘AI 에이전트 시대’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역 산업계와 기업인, 전문가들이 기술 변화 속에서 전략적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로, 매월 각 분야 리더들의 강연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포티투마루 김동환 대표는 능동형 AI 시스템이 산업 운영 방식과 기업 업무 구조를 어떻게 재정의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다. 특히, 대규모 행동 모델(LAM)과 멀티 에이전트 협업 체계 등 AI 기술을 활용한 자동화와 의사결정 지원 사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포티투마루는 초거대 언어모델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검색증강생성 기술(RAG42)과 경량화 모델(LLM42)을 개발해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AI 에이전트 기술이 산업 패러다임을 바꿀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부산 지역 기업들이 이를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은 AI 기술을 활용한 산업 혁신 가능성을 조망하는 계기가 됐다.

키노라이츠 5월 4주차 콘텐츠 랭킹 발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1위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5월 4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을 발표했다. 1위는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차지했다.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과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2위와 3위에는 ‘미션 임파서블’의 이전 시리즈인 ‘미션 임파서블: 고스트 프로토콜’과 ‘미션 임파서블’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디즈니+ 시리즈 ‘나인 퍼즐’이 4위, 지니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이 5위에 랭크됐다. 넷플릭스 시리즈 ‘탄금’이 6위, 영화 ‘야당’,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JTBC 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 영화 ‘파과’가 뒤를 이었다.

홈즈레드 명동, K-POP 팬덤 특화 프로젝트 추진
글로벌 프롭테크 기업 홈즈컴퍼니와 K-POP 팬덤 콘텐츠 전문 기업 스페이스오디티가 손잡고 K-Culture 팬덤을 위한 체류형 복합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업무협약(MOU)을 체결, 홈즈레드 명동을 중심으로 공간, 콘텐츠, 커뮤니티를 아우르는 새로운 팬덤 기반 공간 모델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K-POP을 중심으로 확장되고 있는 다양한 K-Culture IP의 소비 경험을 온·오프라인 경험이 연결되는 복합 모델로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홈즈컴퍼니는 홈즈레드 명동의 객실과 공용부를 콘텐츠 실행 공간으로 제공하고, 숙박 상품 기획과 현장 운영을 맡는다. 스페이스오디티는 팬 중심 플랫폼 블립, 케이팝레이더 등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팬 경험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