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탐사 해양 공간을 빠르게 정밀 탐사하는 로봇 기술을 개발한 배드록오션(Bedrock Ocean)이 2,5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 A-2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는 프라이머리(Primary)와 노스존(Northzone)이 공동 리드했다.
지구 표면의 70% 이상이 바다로 덮여 있지만 달보다 해저 지도는 부족하다. 해저 탐사는 고비용·고위험 작업으로 기존에는 연료 소모가 큰 선박과 고출력 소나를 이용해야 했지만 베드록오션은 자체 개발한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자율 해저 탐사 로봇(AUV)을 개발해 고도 5~10미터 위에서 소나와 자기 센서를 이용해 해저 지형을 탐사한다.
위치 정확도는 1~2미터 수준이며 자체 소프트웨어로 AUV 제어 및 해저 지도 생성하고 AUV 내장 컴퓨팅으로 현장에서 일부 데이터 전처리를 수행한다. 환경 친화적 소나 기술로 기존 선박 방식 대비 해양 포유류에 안전하다.
최근 6개월간 유료 탐사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미국 해군도 기술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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