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더리홀딩스, 금값 급등 속 ‘윈골드 알림설정 이벤트‘ 진행
레전더리홀딩스가 운영하는 금 거래 플랫폼 윈골드(WINGOLD)가 금값 급등세에 발맞춰 투자자들을 위한 ‘윈골드 알림설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윈골드 앱에서 ‘이벤트·혜택 알림’과 ‘오늘의 금 시세 알림’ 두 가지를 모두 설정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으로는 골드바 1g 1개(1명)와 메가커피 쿠폰 500장이 제공되며, 당첨자는 이벤트 종료 후 영업일 기준 7일 이내 발표될 예정이다. 레전더리홀딩스 김탁종 대표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투자자들이 금 시세를 손쉽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혜택까지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윈골드는 금 시세 조회부터 소액 금 거래, 보관 및 실물 인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통합 금 거래 플랫폼이다.

인천시, 소상공인 제품 한자리에
인천광역시는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월미 문화의거리에서 ‘2025 인천 소상공인 우수제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5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이며, 시민들은 직접 체험하고 할인 구매도 가능하다. 첫날에는 갈매기홀에서 음악 공연이 열려 문화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이어 10월 27일에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이 열려 지역 경제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0명이 표창을 받는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사기 진작을 도모할 계획이다.

부산에서 금융을 만나다
부산시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2025 부산금융주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금융 축제로, 26개 금융 세미나와 교육 프로그램, 기업존 운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시민 대상 세미나에서는 부동산 전망, 금 투자, 연금 관리, AI 기반 자산운용 등 실생활 금융 정보를 제공하며, 기업 대상 세션에서는 스타트업 창업과 투자 전략, 상장제도 안내 등 실무 중심 교육이 진행된다. 어린이 경제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채용설명회 등도 포함돼 전 세대가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청소년교향악단 공연도 예정돼 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행사는 부산의 금융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민 금융 이해도 제고를 목표로 한다.

닷, 2025년 TIME 선정 ‘올해의 발명품‘에 촉각 디스플레이 선정
주식회사 닷의 시각장애인용 디지털 점자기기 ‘모나크(Monarch)’가 미국 시사주간지 TIME이 발표한 ‘2025 올해의 발명품’에 선정됐다. 모나크는 TIME이 선정한 전 세계 300대 혁신 발명품 중 ‘접근성’ 부문 3대 기술에 포함되며, 한국의 접근성 기술이 글로벌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진입했음을 알렸다. 닷의 핵심 기술인 ‘닷 셀(Dot Cell)’은 기존 점자 디스플레이의 한계를 넘어 여러 줄의 점자와 그래픽 등 복잡한 시각 정보를 표현할 수 있다. 현재 모나크는 미국 전역 약 1,100개 교실에서 사용되며 시각장애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닷은 앞으로도 AI·촉각·음성 기술을 결합한 통합형 학습 경험을 확장하고, 2026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K-콘텐츠 IP, 뉴욕에서 미래를 말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욕 비즈니스센터는 개소 1주년을 맞아 10월 10일 뉴욕 코리아센터에서 ‘2025 뉴욕 콘텐츠산업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뉴욕 코믹콘 기간에 맞춰 열려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K-콘텐츠 지식재산권(IP)의 경쟁력과 확장 가능성을 조명했다. 영화·드라마·웹툰 분야 전문가들이 북미 시장에서의 창의성과 현지화 전략을 강조했으며, 인공지능 기술이 콘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 포럼 이후 열린 리셉션에서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현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협력 기반을 다졌다. 콘진원은 뉴욕 비즈니스센터를 중심으로 북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위한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컨셉코리아, 파리서 K-패션 존재감 각인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컨셉코리아 2026 S/S’가 9월 29~30일 파리 팔레 드 도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김해김, 본봄, 리이 등 세 브랜드가 참여해 각기 다른 미학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였으며, 글로벌 아티스트 전소미가 앰버서더로 참여해 현장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파리패션위크에 세 시즌 연속 진출한 성과로, K-패션의 창의성과 시장성을 유럽 현지에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주요 패션 매체와 바이어, 업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한국 디자이너들의 예술성과 글로벌 경쟁력에 주목했다. 콘진원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K-패션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전략적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기도, 제조 AI 개발지원센터 구축
경기도가 성남시에 ‘제조 AI 솔루션 개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제조업 맞춤형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본격 나선다. 이 센터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중소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게 된다. 2029년까지 총 151.4억 원이 투입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카이스트가 사업을 주관한다. 센터는 고품질 데이터 수집·학습, GPU 인프라 구축, 제조 특화 알고리즘 제공 등으로 생산 효율을 높이고, AI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를 통해 피지컬 AI 산업 육성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며, AI 클러스터와 AI 랩 조성 등 인프라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충북도, 융합바이오+AI로 제조혁신
충청북도가 융합바이오 산업과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제조 AI 현장 적용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1월 7일까지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바이오 제조공정에 AI를 도입해 스마트 제조로의 전환과 공정 혁신을 촉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충주, 진천, 음성 지역의 제조기업 10곳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8천만 원을 지원하며, 데이터 컨설팅부터 현장 적용, 검증,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한다. 충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조 현장의 AI 전환을 본격화하고,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디지털 기반 정책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스포티파이, 보이넥스트도어 신규 RADAR KOREA 아티스트 선정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K팝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를 ‘RADAR KOREA’의 신규 아티스트로 선정했다. RADAR는 글로벌 라이징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스포티파이의 고유 프로그램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데뷔 이후 2025년까지 스포티파이 내 월간 글로벌 스트리밍 수가 450% 이상 성장했으며, 한국을 제외한 지역에서도 410%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일본, 인도네시아, 대만, 베트남 등 주요 K팝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리스너층을 빠르게 확장했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RADAR KOREA 선정을 통해 보이넥스트도어가 새로운 리스너에게 다가가고 글로벌 팬덤과의 연결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활동 및 독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스포티파이 RADAR KOREA 플레이리스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에이수스, ROG 팬과의 만남 ‘ROG FAN DAY 2025’ 참가 신청
에이수스 코리아가 오는 10월 25일 서울 JBK 컨벤션 홀에서 ‘ROG FAN DAY 2025’를 개최한다. 에이수스 그래픽카드 30주년을 기념해 ROG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ROG Matrix Platinum GeForce RTX™ 5090’ 그래픽카드, ‘ROG XBOX ALLY’ 등 다양한 최신 하드웨어와 신제품이 전시 및 체험될 예정이다. 또한, ROG 유저들의 PC 시스템 전시, 스탬프 랠리, 스타크래프트 인플루언서 흑운장과의 현장 매치 등 풍성한 이벤트와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참가 신청은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 및 ASUS·ROG SNS 채널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에이수스 또는 ROG 제품 인증 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