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내달 5일 ‘2025 강원BRIDGE DEMODAY’ 개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오는 11월 5일 춘천ICT벤처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 강원BRIDGE DEMODAY [G-스타트업X푸드테크]’를 개최한다. 이번 데모데이는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과 강원 BRIDGE 푸드테크 육성사업 참여기업 12개사가 참가하여 기술력과 사업 성과를 알리고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한다. 더밀크 손재권 대표의 특별 강연과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 및 투자사 10여 곳이 참여하는 1:1 맞춤형 투자상담회, 참가자 네트워킹 세션도 마련된다. 창업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원혁신센터는 유망 스타트업과 투자자, 유관기관이 한자리에 모여 실질적인 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데이원컴퍼니, 청년 대상 학습지 후원 나서… 취업 역량 강화 지원
데이원컴퍼니가 서울광역청년센터와 손잡고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학습지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데이원컴퍼니의 콘텐츠 개발 역량을 사회적 가치 창출로 연결하려는 취지로, 자사 학습지 브랜드 ‘마이라이트’를 통해 외국어 학습지를 지원했다. 지원 학습지는 비즈니스 영어 학습지 2종(뉴스프레소 월스트리트저널 에디션, 뉴스프레소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과 스페인어 입문 학습지 1종(보따리스 리얼리티 회화 패키지)으로 구성됐다.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온라인 강의도 함께 제공되어 청년들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외국어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데이원컴퍼니 이강민 대표는 “청년들이 배움을 통해 스스로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데이원컴퍼니가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라고 밝혔다.

몰테일, 무료 역직구 판매 서비스 ‘글로벌 쇼핑’ 오픈
커넥트웨이브의 해외법인 몰테일이 전자상거래 통합솔루션 메이크샵과 손잡고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해외 판매를 무료로 지원하는 ‘글벌 쇼핑’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해외 고객을 대상으로 국내 쇼핑몰 상품의 주문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며, 판매자는 별도의 글로벌몰 구축 없이 기존 자사몰에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특히 메이크샵 이용자는 신청비, 운영비, 대행 수수료 등 일체의 비용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몰테일은 이번 서비스가 휴대폰 인증, 언어, 결제 등의 구매 장벽으로 어려움을 겪던 해외 고객의 유입을 늘려 국내 쇼핑몰의 매출 확대 및 역직구 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글래스돔, 국제지속가능인증원(IGSC)과 ‘유럽 환경성적표지 검증’ 연동체계 구축
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스타트업 글래스돔이 국제지속가능인증원(IGSC)과 유럽 환경성적표지(EPD) 검증 연동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2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력기기, 자동차 소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수출 제조기업들이 EPD 검증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데이터와 검증을 연계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글래스돔은 탄소 데이터 수집 및 분석 솔루션을, IGSC는 EPD 인증·검증 서비스를 담당하며, 양사는 국내 기업들의 EU EPD 규제 대응과 ESG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신사 트레이딩, ‘마린 세르‘ 첫 글로벌 단독 매장 오픈
무신사 트레이딩이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마린 세르’의 첫 글로벌 단독 매장을 서울 한남동에 23일 오픈한다. ‘마린 세르 한남 하우스’는 프랑스 파리를 제외한 첫 단독 매장으로, 총 2개 층, 약 59평 규모로 조성된다. 런던 건축 스튜디오 시바라이트와 협업하여 마린 세르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현했으며, 브랜드를 상징하는 초승달 모티프를 중심으로 강렬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무신사 트레이딩은 2024년 마린 세르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유통을 전담하고 있다. 한국 시장이 글로벌 브랜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함에 따라 한남동을 첫 글로벌 오프라인 진출지로 선택했으며, 국내 고객 및 글로벌 관광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이다.

NC AI-형지그룹, AI 경영혁신 협약 체결
패션 AI 선도 기업 NC AI가 국내 대표 패션 기업 형지그룹과 손잡고 AI 기반 경영혁신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21일 삼성동 한국패션협회에서 협약식을 갖고 국내 패션업계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NC AI의 패션 전문 AI 솔루션 ‘바르코 아트 패션’을 활용해 형지그룹의 기획, 영업, 유통, 고객 서비스 등 핵심 조직에 AI 중심 경영 체제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형지그룹은 바르코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며, 전사적 AI 경영 전환을 위한 데이터 통합, 업무 자동화, 고객 경험 혁신 실행 체계를 구축하고 사내 교육 및 조직 문화 혁신을 병행할 예정이다. NC AI는 이미 국내 유수의 패션 기업에 바르코 아트 패션을 도입하며 업계 혁신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패션업계의 AI 혁신을 선도하고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비마이프렌즈, 굿워터캐피탈로부터 210억원 투자 유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 솔루션 ‘비스테이지’ 운영사 비마이프렌즈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캐피탈 굿워터캐피탈로부터 21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 9월 일본 미츠비시 브릭스펀드 전략적 투자에 이은 연속 투자로, 비마이프렌즈의 글로벌 시장 확장 기회와 사업 지속성을 공고히 했다. 굿워터캐피탈은 비스테이지의 독창성과 글로벌 확장 가능성, IP 보유자에게 100% 플랫폼 오너십을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높이 평가했다. 비마이프렌즈는 이번 투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글로벌 시장 확장과 팬덤 비즈니스 360 사업 확장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비스테이지는 2022년 글로벌 서비스 론칭 이후 2년 연속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며 누적 거래액 500억 원, 월간 트래픽 3억 뷰 이상을 기록했다.

우아한청년들, 전주·대전·부산·대구서 ‘찾아가는 배민라이더스쿨’ 성료
배달의민족 물류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전주, 대전, 부산, 대구 등 지역 라이더들을 직접 찾아가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배민라이더스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4년째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지역 거주 라이더들의 안전운행 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경찰청, 도로교통공단,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전문 기관과의 협업으로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했으며, 200여 명의 라이더가 참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청각장애 라이더를 위한 음성-문자 변환 기술을 적용하는 등 맞춤형 교육 환경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우아한청년들은 앞으로도 라이더와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확대해 안전한 배달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매스어답션, 버클 고객 데이터 300만 건 돌파
브랜드 성장 파트너 버클을 운영하는 매스어답션이 누적 고객 행동 데이터 300만 건을 달성하며 1년 만에 3배 성장을 기록했다. 이는 단순 연락처가 아닌 실제 구매 여정과 고객 참여 데이터가 포함된 ‘살아있는 데이터’로,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주요 리테일 카테고리를 아우르는 퍼스트파티 데이터 자산이다. 버클은 CRM 툴을 넘어 데이터 기반 성장 컨설팅사로 포지셔닝을 확장, 현황 진단부터 맞춤 전략 수립, 캠페인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특히 DDP 쇼룸 운영을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AI 에이전트 고도화로 데이터 분석팀 없이도 전문가 수준의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박찬우 대표는 “300만 건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존 마케팅 시장과는 다른 문법의 해답을 제시할 것”이라며, AI 시대에 퍼스트파티 데이터 기반 타겟 마케팅 인프라 구축과 브랜드 성장의 전 과정을 함께하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캠퍼스, 예스퓨처와 외국인 유학생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체결
케이캠퍼스가 외국인 특화 플랫폼 운영사 예스퓨처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플랫폼 간 공동 마케팅 추진, 외국인 유학생 대상 콘텐츠 공동 제작 및 기존 콘텐츠 제휴, 향후 공동 수익화 모델 발굴 등 다양한 협력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케이캠퍼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통해 예스퓨처 플랫폼 이용자들에게 유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예스퓨처 이현재 대표는 이번 제휴로 외국인 유학생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접하고 한국에서 성공적인 학업과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케이캠퍼스는 영자신문 코리아중앙데일리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외국인 유학생 정보 플랫폼으로, 올해 초 월간 활성 사용자 수 10만 명을 돌파했으며 7월 기준 45만 명을 넘어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