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 트래픽 분석 서비스를 전개하는 스탯카운터(Statcounter)는 전 세계 윈도 버전별 점유율을 정리해 매월 공개하고 있다. 2025년 7월에는 윈도11 전 세계 점유율이 윈도10을 넘어선 게 밝혀졌다.
전 세계 윈도 버전별 점유율 추이를 보면 윈도11은 2021년 10월 정식 출시 이후 점진적으로 점유율을 늘려가며 2022년 7월에는 윈도7을 넘어섰다. 그 후에도 천천히 점유율을 확대해 2025년 7월 마침내 윈도10으로부터 1위 자리를 빼앗았다. 2025년 7월 시점 점유율은 윈도11이 52%, 윈도10이 44.59%다.
국가에 따라서는 이전이 늦은 지역도 있다. 예를 들어 중국에서는 여전히 윈도10이 점유율 1위이며 2025년 7월 시점 점유율은 윈도10이 51.86%, 윈도11이 32.39%다. 또 윈도7도 11.96% 남아있다.
한편 윈도10 메인스트림 지원은 2025년 10월 14일 종료될 예정이다. 다만 마이크로소프트는 개인과 기업 양쪽에 2026년까지 확장 보안 업데이트(ESU)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표명했다. 개인용 ESU 프로그램은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무료로 입수 가능하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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