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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는 동영상에 다국어 더빙을 추가할 수 있는 다중 언어 음성 기능을 크리에이터 수백만 명을 대상으로 정식 전개한다고 9월 10일 발표했다.

이 기능은 2023년부터 2년간의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MrBeast, Mark Rober, Jamie Oliver 등 일부 크리에이터에게 한정해 시험적으로 제공되어 왔다. 당초 크리에이터는 더빙 음성을 준비하기 위해 서드파티 더빙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지만 이후 유튜브 측에서 AI에 의한 자동 더빙 툴을 도입했다.

이 기능을 시험적으로 이용한 크리에이터는 평균 총 재생 시간 25% 이상을 동영상에서 주로 사용되는 언어 이외의 시청자로부터 얻는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한다. 유튜브는 Jamie Oliver 채널에서는 시청 횟수가 다중 언어 음성 기능 도입으로 인해 3배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한편 유튜브는 시청자 언어 설정에 따라 최적화된 이미지를 표시하는 다중 언어 썸네일 기능 테스트도 일부 크리에이터와 협력해 2025년 6월부터 시작하고 있다고 한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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