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메일로 만나보는 스타트업 가이드

투자, 행사, 정부사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구글이 촬영 내용을 네트워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카메라인 구글 네스트 캠 아웃도어(Google Nest Cam Outdoor)’와 구글 네스트 캠 인도어(Google Nest Cam Indoor)를 10월 1일 출시했다. 두 제품은 2026년 초 제미나이에 대응할 예정이며 제미나이를 활용해 촬영 내용에 대한 상세한 알림을 받거나 자연어로 이력 검색 등 조작이 가능해진다.

2세대 구글 네스트 캠 아웃도어는 2560×1440 픽셀 녹화가 가능한 스마트카메라다. IP65 등급 방수·방진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6.1m까지 조사가 가능한 고출력 적외선 LED도 탑재해 우천 시나 야간에도 문제없이 주변 상황을 계속 기록할 수 있다.

3세대 구글 네스트 캠 인도어는 실내용으로 설계됐으며 방수·방진 기능을 탑재하지 않은 대신 가격이 저렴하다.

두 카메라 모두 2026년 초 제미나이 포 홈(Gemini for Home)에 대응 예정이다. 기존보다 더 상세한 영상 분석이 가능해지며, 누가 촬영되어 있는지,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등 내용을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하루 사건을 제미나이에 요약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또 제미나이 포 홈을 각종 디바이스와 연계시켜 평일 오전 중에 아무도 재택하지 않을 때는 모든 조명을 소등해줘 같이 자연어로 지시하는 것만으로 자동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된다.

더욱이 2026년 봄에는 제미나이용으로 최적화된 구글 홈 스피커가 등장할 예정이다. 구글 홈 스피커 바닥면에는 링 라이트가 장착되어 있어 제미나이가 추론 중, 제미나이가 응답 중, 제미나이 라이브 모드로 응답 중 등을 링 라이트 빛 변화로 표현해준다.

2세대 구글 네스트 캠 아웃도어와 3세대 구글 네스트 캠 인도어는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레터 구독하기

Related Posts

No Content Available
Nex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