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이메일로 만나보는 스타트업 가이드

투자, 행사, 정부사업 등 스타트업 생태계 소식을 이메일로 편하게 받아보세요.

세계 최대급 음악 회사인 워너뮤직그룹이 음악 생성 AI인 수노(Suno)를 상대로 제기했던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화해하고 새롭게 제휴한다고 발표했다.

음악 생성 AI를 둘러싸고는 2024년 6월 여러 대형 음악 기업이 저작권으로 보호된 음악을 복사해 상용 모델에 편입하고 있다며 저작권 침해를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그 원고 중 하나였던 워너뮤직그룹(WMG)이 수노와 화해하고 제휴한다고 밝혔다.

WMG 로버트 킨클 CEO는 “수노와의 획기적인 제휴는 창작 커뮤니티에게 승리이며 모든 이에게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며 수노가 사용자 수와 수익화를 급격히 확대하는 가운데 자사는 수익 확대와 새로운 팬 경험을 제공하는 모델을 구축할 기회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AI는 자사 원칙 그러니까 라이선스 모델을 따르고 플랫폼 안팎에서 음악 가치를 반영하며 아티스트와 작사가·작곡가에게 이름·이미지·초상·목소리·악곡을 새로운 AI 곡에 사용하는 데 있어 명시적 허가를 얻어 프로 아티스트가 된다고 말했다.

수노 마이키 슐먼 CEO는 워너 뮤직과의 제휴는 음악 애호가를 위한 자사 경험을 더 풍부하게 하고 수십억 명에게 음악 가치를 높여 전 세계 음악 양상을 바꾼다는 자사 사명을 가속화하는 것이라면서 자사는 함께 음악 제작·소비·경험·공유 방법을 진화시키며 구체적으로는 창작을 위한 기능 강화, 세계 최고 수준 뮤지션과의 협업·교류 기회 창출, 가능한 한 거대한 음악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수노는 2026년 라이선스 기반 모델을 새로 출시하며 기존 모델은 사용할 수 없게 된다. 새 모델은 음성 다운로드가 유료이며 특정 경우에는 다운로드 제한이 실시된다. 또 음악 커뮤니티와의 협업을 위해 수노는 WMG 산하 콘서트 검색 플랫폼인 송킥(Songkick)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수노와의 화해·제휴에 앞서 지난 10월부터 11월에 걸쳐 WMG와 유니버설뮤직그룹은 다른 음악 생성 AI인 유디오(Udio)와도 화해한 바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레터 구독하기

Related Posts

No Content Available
Next Po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