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탈리아 금융 경찰이 데이터 보호당국 본부를 가택수색한 것으로 밝혀졌다. 당국 수장인 파스콸레 스탄지오네(Pasquale Stanzione)를 포함한 4명에게 뇌물수수 및 횡령 혐의가 있어 검찰의 수사가 진행 중이다.
개인정보보호청(GPDP: Garante per la Protezione dei dati personali) 파스콸레 스탄지오네 청장과 간부인 지네브라 체리나 페로니(Ginevra Cerrina Feroni), 아고스티노 길리아(Agostino Ghiglia), 귀도 스코르차(Guido Scorza) 등 4명에게 뇌물수수, 횡령, 공무상 의무 위반 행위 혐의가 있다는 이유로 로마 검찰청은 GPDP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공모해 공적 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직무상 지위를 이용해 직무와 무관한 목적으로 사용한 지출에 대한 환급을 받는 횡령을 저질렀다고 한다. 공용차량인 시트로엥 C5X의 부정 사용도 지적됐다.
또 이탈리아의 플래그 캐리어인 ITA 에어웨이즈에서 통신 감시 및 데이터 처리 관련 기록 보관에 대해 형식상·절차상 문제가 있었음에도 실질적인 제재를 부과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6,000유로 상당 로열티 프로그램인 볼라레(Volare) 카드를 수령한 혐의가 있다. ITA 에어웨이즈에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스코르차가 설립한 법률사무소 E-Lex 소속 스테파노 아테르노(Stefano Aterno) 변호사가 데이터 보호 책임자를 역임했다.
더불어 스탄지오네가 로마 중심부 피냐 광장(Piazza Pigna)에 소유한 부동산 임대 계약이 월 2,900유로에서 3,700유로로 인상되는 것에 대해 금융경찰은 비정상적인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인근에 스탄지오네 딸이 소유한 기업이 운영하는 간이숙박시설이 존재하며 해당 기업 자금 흐름에 대한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GPDP는 EU 각국 및 각 지역 당국 중에서도 AI 기업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보여온 기관으로 알려져 있으며 DeepSeek 개인정보 처리를 조사해 이탈리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DeepSeek 앱이 사라진 사건에도 관여했다.
야당은 기관 신뢰성을 손상시켰다며 스탄지오네의 해임을 요구했지만 그는 사임 의향에 대한 답변을 거부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AI서머리] 중기부, 중동 수출 대응책 마련‧디캠프, 2025 연차보고서 공개](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6/03/260306_airbnb.co_.kr_500205-350x250.jpg)
![[AI서머리] SBVA, OpenAI와 AI 전략 워크숍 개최‧버추얼 엔터 기업 스콘, 75억 시리즈A 투자 유치](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6/03/260306_SBVA_500235-350x250.jpg)
![[AI서머리] 충남창경, ‘100번가의 톡’ 참가기업 상시 모집‧사줘, 日 ‘J-스타트업 센트럴’ 선정](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6/03/260306_nuldam.com_500325-350x250.jpg)

![[AI서머리] QAI, ‘양자-AI 하이브리드’ 상용 서비스 개시‧픽셀로, AI 안건강 자가진단 ‘혁신제품’ 지정](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6/01/260119_QAI_5032050235-75x75.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