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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앤디 재시 CEO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세가 일부 상품의 가격 급등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4월 트럼프 대통령은 상대국 관세율과 비관세 장벽을 고려해 자국 관세를 인상하는 상호 관세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 상호 관세 도입으로 전자기기 등 다양한 상품이 가격 인상됐으며 가격 인상 전에 상품을 구매하려는 사재기 수요도 급증했다.

재시 CEO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광범위하게 도입한 관세로 인해 일부 상품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판매업체는 이 가격 인상분 비용을 어떻게 흡수할지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아마존이나 아마존 마켓플레이스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제3자 판매업체 다수는 관세에 앞서 고객을 위해 가격을 낮게 유지하기 위해 상품 재고를 풍부하게 확보했었다고 한다. 재시 CEO는 하지만 대량으로 확보했던 이 재고도 2025년 가을 무렵에는 바닥이 났다고 밝혔다.

재시 CEO는 관세 영향이 일부 상품과 가격에 점차 나타나기 시작하고 있다며 일부 판매업체는 가격 상승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형태로 가격을 인상했고, 일부는 이를 흡수해 수요 환기를 도모하는 한편 중간적인 대응을 취하는 판매업체도 나타나고 있다면서 관세 영향은 더 뚜렷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2025년 8월 대형 소매업계 단체(American Apparel & Footwear Association) 스티브 라마 CEO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와 소매업체가 아직 공표되지 않은 새로운 무역 협정 세부 사항을 둘러싸고 분주한 대응에 쫓기고 있다며 2026년 봄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그들은 힘든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면서 가격을 올릴 것인가 인원 감축을 할 것인가 아니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제품 종류를 줄일 것인가 하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아마존은 소비자를 위해 상품 판매 가격을 가능한 한 낮게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때도 있다. 재시 CEO는 소매업은 영업이익률이 한 자릿수 중반대인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인건비가 10% 상승하면 이를 흡수할 수 있는 여지는 거의 없어진다며 선택지가 무한정 있는 건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재시 CEO는 관세 하에서도 소비자는 여전히 지출을 계속하고 있지만 관세가 일부 소비자 구매 습관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아마존은 일부 소비자가 저가 상품으로 바꾸거나 할인 세일을 찾는 한편 고가의 재량적 제품 구매는 자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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