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산업단지, 문화 융합으로 미래 모색
서울경제진흥원과 마곡입주기업협의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마곡산업단지의 새로운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협약은 관리 중심의 기존 체계를 넘어 입주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단지를 기업·사람·문화가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전환하는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양측은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경영·기술·투자 지원을 연계하고, 성과 공유와 교류 활성화를 통해 현장 수요에 맞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문화 융합 산업단지 조성을 핵심 과제로 삼아 예술과 교류 프로그램을 도입, 공간 경쟁력과 인재 유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문화와 비즈니스를 결합해 도시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전략을 강조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단지가 단순한 생산 거점을 넘어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형 공간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블리, 4분기 라이브 방송 쇼핑몰 거래액 최대 24배 증가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지난해 4분기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점 쇼핑몰들의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었다. 4분기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쇼핑몰들의 거래액은 최대 24배까지 급증하며, 메가세일 및 블랙프라이데이 등 대형 프로모션과 라이브 방송 간의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입증했다. 회당 평균 시청 횟수와 시청자 수가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평균 거래액은 31%, 주문 수는 26% 동반 상승했다. ‘언더비’, ‘블랙업’ 등 라이브에 참여한 쇼핑몰들이 매출 증대 효과를 체감하면서 에이블리 라이브 방송이 입점 마켓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에이블리 측은 앞으로도 라이브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무신사, 수출액 2,400억 달성… K-패션 ‘글로벌 영토‘ 확장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글로벌 사업에서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K-패션의 영토를 넓혔다. 2025년 기준 누적 거래액은 약 2,400억 원이며, 전 세계 14개 지역에 3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했다. 특히 2022년 론칭한 글로벌 스토어가 연평균 3배 수준의 증가세를 이끌었으며, 일본 지역 거래액이 전년 대비 145% 급증하며 성과가 두드러졌다. 무신사는 올해 일본과 중국 오프라인 확장과 더불어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주요 국가로의 단계적 진출을 추진하며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올리브영, 12월 소비자 관심도 압도적 1위 등극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화장품 전문점 소비자 관심도 조사에서 올리브영이 9만3972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더샘(7812건)과 이니스프리(7353건)가 그 뒤를 이었다. 올리브영은 K-뷰티를 넘어 웰니스 큐레이팅 플랫폼 ‘올리브베러’ 론칭과 AI 기반 체험형 뷰티케어 서비스 ‘스킨스캔’의 누적 이용건수 100만 돌파 등 디지털 플랫폼 경쟁력 강화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경쟁력은 구직자들이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에 오르는 결과로도 이어졌다. 한편, 지난해 12월 화장품 전문점 전체 포스팅 수는 전년 동기 대비 21.76% 증가하며 경기 침체기에도 뷰티 시장의 성장세를 입증했다.

람다256,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 ‘SOC 2 Type II’ 획득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술 자회사 람다256은 자사의 웹3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 ‘노딧(Nodit)’을 통해 국내 블록체인 업계 최초로 글로벌 보안 인증 ‘SOC 2 Type II’를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SOC 2 Type II는 미국 공인회계사협회(AICPA)가 제정한 인증으로, 특정 기간 동안 기업의 내부 통제가 효과적으로 운영됐음을 검증하는 기준이다. 람다256은 이번 인증으로 노딧의 블록체인 노드 인프라와 운영 체계가 국제 보안 기준에 부합함을 공식 입증했다. 조원호 사업본부장은 “국내 금융기업들이 안심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할 수 있는 인프라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람다256은 최근 기업 웹사이트를 새롭게 오픈하고 노딧의 SOC 2 Type II 보고서 등 주요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모두의주차장, 김포·인천공항 ‘주차 사전예매’ 서비스 정식 출시
쏘카의 온라인 주차 플랫폼 모두의주차장이 김포공항(21곳)과 인천공항(6곳) 인근 제휴 주차장 27곳의 정보를 한눈에 비교하고 예약·결제까지 가능한 ‘공항 주차 사전예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는 설 연휴 등 성수기 공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함이다. 이용자는 앱에서 실내·외 주차장 여부, 발렛, 픽업·샌딩 서비스 포함 등 상세 조건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원하는 기간만큼 주차권을 선점할 수 있다. 특히 성수기에도 가격 변동 없이 동일한 요금으로 이용 가능해 경제적이다. 서비스는 약 5개월의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이미 누적 거래 3,000건을 돌파하며 실효성을 입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일즈맵, B2B 특화 AI 에이전트 ‘세일로‘ 정식 공개
B2B 고객 관계 관리(CRM) 솔루션 세일즈맵이 영업 특화 AI 에이전트 ‘세일로(Sailo)’를 정식 출시했다. 세일로는 CRM에 축적된 방대한 영업 정보를 심층 분석해 고객사별 최적화된 핵심 정보와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목할 점은 CRM 내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는 것이다. 영업 담당자는 세일즈맵 대화창을 통해 업무에 필요한 정보를 자연어로 즉시 묻고 답변받을 수 있다. 이는 반복적인 정보 탐색 시간을 줄여 고객 응대와 전략 수립 등 본질적인 영업 활동에 집중하도록 지원한다. 정희영 세일즈맵 대표는 세일로에 대해 “영업이라는 항해에서 방향을 제시하는 동반자”라며, 복잡한 정보 속에서 B2B 영업팀이 합리적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일즈맵은 오는 2월 미팅 녹음·요약, 맞춤형 레포트 자동 생성 등 AI 기능을 순차적으로 선보이며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세일즈맵은 지난 2025년 연간 반복매출(ARR) 기준 400% 성장을 기록하며 국내 B2B SaaS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다나와, SSD·HDD 가격 두 달 만에 2배 급등
이커머스 전문기업 커넥트웨이브의 가격비교 서비스 다나와가 최근 주요 저장장치인 SSD와 HDD의 용량별 가격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부분 구간에서 평균 구매가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량 4TB SSD의 1월 4주차 평균 구매가는 100.1만 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11월 초 대비 2배 이상 폭등했다. 1TB 및 2TB SSD 등 주력 제품군과 고용량 HDD 역시 가격이 크게 올랐다. 이러한 가격 상승은 글로벌 낸드플래시 감산 기조와 AI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기업 수요 증가로 인해 소비자 제품 수급 불균형이 심화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나와는 당분간 공급 변동성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며 소비자의 가격 추이 상시 확인을 당부했다.

토스 앱인토스 웨비나 성료…AI 게임 제작 관심 폭발
토스(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지난 29일 온라인으로 개최한 앱인토스 웨비나를 성황리에 마쳤다. ‘AI로 게임 만들고 수익화 하기’를 주제로 열린 이번 웨비나에는 사전 신청자 1,420여 명이 몰려, 지난해 첫 행사 대비 40% 이상 증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는 앱인토스 미니앱 플랫폼이 개발자들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로 자리 잡고 있음을 시사한다. 행사는 플랫폼 소개를 넘어 실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실전 전략 공유에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AI 툴을 활용한 1인 개발 노하우와 300여 종 게임 분석을 통한 성공 패턴 공개가 큰 호응을 얻었다. 토스 측은 앞으로도 개발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파트너사들과 함께 성장하는 건강한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앤컴퍼니, ‘빅케이스Plus’ 첫 구독료 지원 프로모션 실시… 첫 달 무료 제공
종합 리걸테크 기업 로앤컴퍼니가 AI 기반 통합 법률정보 서비스 ‘빅케이스’의 유료 구독 상품인 ‘빅케이스Plus’의 생애 첫 구독료 지원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빅케이스Plus를 처음 구독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월 구독료 29,700원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결제 전 지급, 첫 달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 이벤트는 오는 3월 말까지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빅케이스Plus는 512만 건 이상의 방대한 판례 데이터와 더불어 국내 유일하게 법률서적 출판사 박영사의 주해서 및 실무서 등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로앤컴퍼니는 법률 분야의 인공지능 전환(AX) 확대를 통해 법률 전문가들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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