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텝랩, 11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유치 마무리
우주용 메커니즘 기술 기반 초소형위성 체계기업 스텝랩(대표이사 오현웅)이 총 110억 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지난 7월 31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텝랩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높게 평가한 투자자들의 추가 참여가 이어지며 당초 목표액을 웃도는 규모로 최종 클로징됐다. 시리즈A에는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코오롱인베스트먼트, IBK벤처투자, 미래에셋벤처투자, SL인베스트먼트, 신용보증기금, 디캠프(은행권청년창업재단)가 참여했다. 컴퍼니케이파트너스는 후속 투자를 단행하며 신뢰를 이어갔고, 기존 투자사의 후속 투자와 신규 투자사 참여가 함께 이뤄졌다. 스텝랩은 위성을 붙잡고 놓아주고 펼치고 움직이는 우주용 메커니즘 기술을 바탕으로 탑재체와 초소형위성 체계개발 역량을 갖춘 기업이다. 발사진동저감형 큐브위성 사출관(STEP POD)은 올해 누리호 5차로 발사되는 16U 큐브위성 대전샛(DaejeonSAT-1)에 적용돼 우주 비행실증을 앞두고 있다. 이 밖에도 국내 최초 4m급 3단 전개형 SAR 메쉬 안테나와 우주영역인식용 AI 기반 Zoom 광학모듈 등 차세대 탑재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오현웅 대표는 “우주용 메커니즘 제품의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화하고 차세대 탑재체 기술의 우주 실증을 추진해 글로벌 우주 시스템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JK 팬덤, 상반기 결산 투표 개시… 아이돌·트로트 스타 가린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JK Fandom’이 오는 17일까지 2026년 상반기 결산 투표 ‘JK PICK’을 진행한다. 이번 투표는 아이돌 부문과 트로트 부문으로 나뉘어 각 16개 팀과 아티스트가 경합하며, 오직 팬들의 투표를 통해서만 순위가 결정된다. 지난 8월 4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절반을 돌아보며 팬덤의 뜨거운 열기를 기록하기 위해 기획됐다. 장르 구분 없이 응원 그 자체에 집중하겠다는 취지다. 각 부문 1위에게는 ‘상반기 특별 리워드 패키지’가 제공된다. 글로벌 미디어 서비스 ‘KITTO’를 통해 투표 결과가 콘텐츠화되어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등지로 배포되며, 한일 양국 내 옥외 전광판 광고와 앱 내 노출 등 전폭적인 PR 지원이 이뤄진다. 팬들의 투표가 곧 아티스트의 글로벌 홍보로 이어지는 구조다. JK Fandom은 향후에도 배우, 버추얼 아티스트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르는 테마 투표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규제자유특구, 광역연계형 도입으로 새롭게 도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노용석 제1차관)가 8월 5일 ‘제26차 규제자유특구 규제특례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되는 ‘광역연계형 규제자유특구’의 신규 지정과 제도 전반을 개편하는 ‘규제자유특구 혁신방안’ 등이 안건으로 올랐다. 광역연계형 특구는 개별 지역과 단일 기술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2개 이상 지방정부가 협력해 연관 규제를 통합 실증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관계부처 협의와 전문가 검토를 거쳐 2개 과제를 지정과제로 선정했다. 전남·광주를 중심으로 전북·충남이 참여하는 ‘스마트 농업 특구’는 태양광 직류전원을 활용한 전기 농기계 충전과 자율작업 농기계 개발을 실증하며, 경북과 부산이 협력하는 ‘신해양레저 특구’는 선박 자율운항과 해상 모니터링·무인구조 기술을 시험한다. 혁신방안으로는 광역연계형 특구 도입을 통한 지역산업 육성, 단계별 실증 결과의 법령 정비 연계, 규제특례 제도 정비, ‘5극3특’·‘창업도시’ 등 주요 정책과의 연계 강화 등 네 가지가 논의됐다. 노용석 차관은 “지역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혁신 기업이 규제의 벽을 넘어 성장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안건은 8월 말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 상정돼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키옥시아, AI 가속용 ‘GP1’ SSD 발표
키옥시아가 인공지능(AI) 서비스의 성능 향상을 겨냥한 고성능 SSD ‘GP1’ 시리즈를 공개했다. 이 제품은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PCIe 6.0과 자사의 2세대 XL-FLASH 플래시 메모리 기술을 결합해, 최대 1천만 회의 랜덤 읽기 IOPS를 구현한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신제품은 AI 인프라 구축 시 고대역폭 메모리(HBM)의 부담을 덜어주는 새로운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지원한다. 기존 TLC 기반 SSD보다 뛰어난 응답 속도와 데이터 접근 효율성을 갖춰, 비용 효율적으로 대규모 AI 데이터셋 처리를 돕는다. 키옥시아는 향후 기술 고도화를 통해 1억 IOPS까지 성능을 확장할 계획이며, 이번 신제품은 FMS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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