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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제조업체인 웨이모(Waymo)가 미국 산타모니카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보고했다. 사고는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어린이가 경상을 입었다.

웨이모는 구글 모회사로 알려진 알파벳 자회사로 자율주행차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웨이모가 제조한 자율주행차는 로보택시로 제품화되어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 등 미국 여러 지역에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보고된 사고는 로스앤젤레스 서쪽에 위치한 산타모니카의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했다. 사고를 일으킨 차량은 5세대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차량이며 사고 당시 안전 확보용 인간 운전자는 탑승하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를 받아 미국 운수부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조사를 개시했다.

NHTSA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는 초등학교에서 2블록 이내 지점에서 하교 시간 중에 발생했다. 사고 현장 인근에는 다른 어린이와 횡단보도 지도원도 있었으며 차량 여러 대가 주차되어 있었다. 피해를 입은 어린이는 도로에 주차된 SUV 뒤에서 학교를 향해 도로를 뛰어서 횡단하려다 웨이모 자율주행차와 충돌해 경상을 입었다.

웨이모 측은 어린이가 키가 큰 SUV 뒤에서 도로로 갑자기 뛰어나와 자율주행차 진로로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자율주행차는 27km/h로 주행하고 있었지만 자율주행 시스템인 웨이모 드라이버가 어린이가 나타난 순간 급제동을 걸어 어린이와 접촉하기 전에 6km/h 미만으로 감속했다고 한다.

또 웨이모는 자사 반응시간 모델에 대입하면 이번 사고와 같은 상황에서 인간 운전자가 운전했을 경우 어린이와 22.7km/h로 충돌했을 것으로 예측된다며 이번 사고에서 충돌 속도와 충격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었던 건 웨이모 드라이버의 안전성에 있어 큰 이점을 입증했다며 사고를 통해 오히려 안전성이 입증됐다고 주장했다.

NHTSA는 웨이모 자율주행 시스템이 어린이 존재를 고려해 적절한 주의를 기울였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며 웨이모는 NHTSA 측 조사에 전면적으로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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