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살펴보면 먼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간 투자 격차 해소를 위해 수도권 유력 벤처캐피털과 지역 스타트업을 직접 연결하는 지역 순회 벤처정책·투자 설명회를 시작했다. 전북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부산, 광주, 제주, 강원까지 이어지는 이번 설명회는 정책 금융기관과 창업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자금, 보증, 투자 연계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지역 스타트업의 수도권 자본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기업가정신에 대한 사회적 인식도 개선 흐름을 보였다. 2025년 기업가정신 실태 조사 결과,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에 대한 긍정 인식이 대기업과 중소기업보다 높게 나타났고 반기업 정서는 소폭 완화됐다. 개인과 기업 모두 기업가정신 지수가 상승했으며, 특히 기업 부문에서는 성과와 경영환경 지표가 크게 개선돼 내부 경쟁력이 강화된 것으로 분석됐다.
여성기업 부문에서는 실적과 정책 지원이 동시에 확대됐다. 2025년 여성기업 평균 매출과 순이익은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부채비율 하락과 R&D·수출 증가로 재무 구조도 개선됐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2026년 여성기업 육성사업에 117억 원 이상을 투입하고, 펨테크 산업을 신규 육성 분야로 포함해 사업화·투자·판로를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관광 분야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최대 1억 원 이상을 지원하는 관광벤처 100개사 선발에 나서며 예비 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단계별 육성을 강화했다. 한편, 2025년 스타트업 투자 리포트에 따르면 연간 투자 규모는 전년과 유사했지만 하반기 들어 AI·딥테크 중심의 회복세가 두드러졌고, 민간 자본과 대형 전략 투자 비중이 확대되는 구조적 변화가 확인됐다.
반면, 플랫폼 경제의 그늘도 드러났다. 배달 플랫폼 입점 업체 만족도 조사는 수수료 부담에 대한 불만이 여전히 크다는 점을 보여주며, 상생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과제를 남겼다. 전반적으로 이번 주는 성장 동력과 구조적 과제가 동시에 부각된 시기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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