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리 아무드, 소상공인 2.5만 곳 해외 판로 개척
스타일커머스 플랫폼 에이블리가 국내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원스톱 글로벌 파이프라인의 성과를 13일 공개했다. 일본 서비스 아무드는 연동 버튼 한 번으로 번역, 물류, 통관 등 해외 진출의 전 과정을 대행하며 소상공인의 장벽을 크게 낮췄다. 그 결과 올해 3월 기준 입점 마켓 수가 2만 5천 개를 돌파해 8개월 만에 40%가량 증가했다. 2026년 1월 기준 에이블리의 일본 수출 취급 상품 수(SKU)는 전년 동기 대비 20%, 아무드의 재구매 고객 수는 15% 늘어 양적, 질적 성장을 모두 달성했다. 에이블리 강석훈 대표는 “K패션의 위상을 알리는 발판이 되고 있다”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리미니스트리트, ‘2026 써밋’ 개최… AI 혁신 가속 전략 제시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지원 기업인 한국리미니스트리트가 지난 3월 12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연례 행사인 ‘2026 리미니스트리트 써밋’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써밋은 “AI 대전환 시대, 혁신 가속을 위한 실행 방법론 – 리미니 스마트 패스(Rimini Smart Path™)”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리미니스트리트는 기업들이 ERP와 인프라 시스템을 최적화하고 Agentic AI 기반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공유했다. 특히 한국리미니스트리트 김형욱 지사장은 기존의 IT 운영 및 유지보수 비용을 구조적으로 절감하고, 이 절감된 예산을 AI 기반 혁신에 재투자하는 실행 방안을 강조했다. 이는 자사의 3단계 모델인 ‘리미니 스마트 패스(Support, Optimize, Innovate)’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벤더가 강제하는 고비용 업그레이드 사이클에서 벗어나 전략적 유연성을 확보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행사 후반 패널 토론에서는 IT 부서가 ‘운영 조직’에서 ‘혁신 조직’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인사이트가 제시되어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경기혁신센터, ‘LIPS·스케일업 팁스‘ 동시 선정… 전주기 창업 지원 강화
재단법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경기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립스(LIPS) 프로그램’과 ‘스케일업 팁스(일반)’ 운영사에 동시 선정되며, 혁신 소상공인부터 기술 기반 스타트업, 스케일업 단계 기업까지 아우르는 전주기 투자·보육 체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운영사 선정을 통해 초기 창업부터 스케일업 단계까지 맞춤형 성장 지원을 확대한다. 특히 LIPS 사업을 ‘글로벌 소상공인 육성사업’과 연계해 혁신 소상공인의 해외 진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유망 기업의 기술 고도화와 대규모 R\&D 자금 확보(최대 20억 원)를 지원할 방침이다. 센터는 판교창업존,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등 핵심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성장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Women in Startup Conference’ 개최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3월 12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2026 Women in Startup Conference’를 개최하고, 불확실성의 시대 속 생존 전략으로 떠오른 ‘다양성’의 가치를 조명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급변하는 AI 시대 속에서 기업의 생존율을 높이는 핵심 동력으로 다양성을 제시했다. 기조연설자로 나선 하용호 데이터오븐 대표는 AI가 인간의 판단력까지 넘보는 시대에 무엇을 만들지 정의하는 ‘의도(Intent)’가 핵심이며, 다양한 시각을 가진 조직만이 AI의 편향성을 극복하고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이지영 선임전문위원은 스타트업 이사회 내 성별 다양성이 투자 유치 및 매출 증가율 등 재무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기대 공동대표는 다양성이 기술로 대체할 수 없는 기업의 성장 동력이자 생존 전략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집업페이, 제온스와 맞손… 임대관리 디지털 전환 가속화
핀테크 기업 데브디의 월세 카드결제 서비스 ‘집업페이’가 부동산 임대관리 솔루션 기업 제온스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누적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한 집업페이가 개인 임차인 대상 B2C에서 대규모 기업형 임대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는 전환점이다. 집업페이는 제온스의 임대관리 플랫폼을 이용하는 전국 약 5만 1천 세대에 월세 카드결제 인프라를 공급한다. 임차인은 임대인의 별도 동의 없이 신용카드, 간편결제 등으로 월세 및 관리비를 납부할 수 있게 되어 결제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임대관리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데브디 김기태 대표는 “보수적인 임대 시장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연금 상품 소비자 관심도 1위…삼성·한국투자증권 뒤이어
여론조사기관 데이터앤리서치는 2월 한 달간 뉴스, 커뮤니티, 블로그 등 국내 다양한 채널을 대상으로 주요 증권사 10곳의 ‘연금’ 관련 포스팅 수를 빅데이터 분석하여 소비자 관심도 순위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미래에셋증권이 2,796건의 포스팅 수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이 2,354건으로 2위, 한국투자증권이 2,240건으로 3위에 올랐다. 이어서 NH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키움증권, KB증권, 하나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순으로 나타났다. 데이터앤리서치 관계자는 건설 및 제조업의 경기 후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이 수익성 추구와 더불어 미래 안전성 담보를 위해 자산규모 1위인 미래에셋증권의 연금 상품에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풀이했다.

데일리페이, 365일 24시간 소상공인 금융 공백 메운다
핀테크 스타트업 데일리페이의 ‘365일 24시간 자금 유동화 서비스’가 소상공인의 금융 공백을 메우며 성과를 내고 있다. 야간, 주말 등 전통 금융 이용이 어려운 시간에도 성장 자금을 공급하는 이 서비스는 전년 대비 신청 건수가 2배, 30만 원 이하 소액 신청은 36배 급증했다. 전 기간 누적 지급액은 200억 원을 넘어섰다. 데일리페이는 앞으로도 신용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구조로 소상공인의 니즈를 충족하는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케이스티파이, 보이넥스트도어 ‘쁘넥도‘ 컬렉션 출시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인기 아이돌 그룹 보이넥스트도어의 공식 캐릭터 ‘쁘넥도(BBNEXDO)’와 첫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 쁘넥도 출시 이래 선보이는 첫 테크 액세서리 컬렉션으로, 기존 협업에서 볼 수 없었던 ‘마을 페스티벌’ 테마를 입혔다. 불꽃놀이와 대관람차 등을 모티브로 한 유쾌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폰 케이스를 비롯해 이어버드 케이스, 키체인 태그 등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6종 캐릭터의 매력을 온전히 담은 키체인 태그와 한정판 번들 세트 3종은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당 컬렉션은 3월 13일부터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전국 오프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시워크 ‘동네산책‘, 음식점 영수증 인증으로 ‘캐시 적립‘ 시범 도입
넛지헬스케어㈜의 건강관리 앱 캐시워크가 위치 기반 걷기 리워드 서비스인 ‘동네산책’에 ‘음식점 영수증 인증 리워드’ 기능을 시범 도입했다. 캐시워크는 강남구 식당 및 카페 247곳을 대상으로 해당 기능을 우선 운영하며, 이용자가 동네를 걷고 주변 참여 매장을 방문해 영수증을 인증하면 캐시를 적립해준다. 기존 공원, 병원 중심에서 음식점 등 생활 밀착형 장소로 보상 범위를 확장해 걷기 활동과 지역 소비를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하고 이용자의 참여도 및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려는 계획이다.

직방, 가상오피스 ‘SOMA’ AI 다국어 기능 도입
직방이 메타버스 기반 가상오피스 ‘Soma’에 실시간 음성 인식과 다국어 번역 기능을 추가했다. 글로벌 협업 환경에서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한 조치로, 이용자는 회의 중 발화 내용을 즉시 텍스트로 확인하고 원하는 언어로 번역된 문장을 받아볼 수 있다. 50여 개 언어와 145개 로케일을 지원하며, 생성된 텍스트는 로컬 저장을 통해 회의 기록으로 활용 가능하다. 이번 기능은 단순 단어 치환이 아닌 문맥 기반 번역 방식을 적용해 다국적 팀 간 소통 공백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화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되지 않고 참여자 간에서만 처리되는 구조로 설계돼 기업 환경의 보안 요구도 충족한다. 직방은 향후 회의록 자동 정리, 업무 맥락 분석을 넘어 개인의 판단 기준을 학습한 AI 에이전트 개발까지 목표로 삼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디지털 나’ 구현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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