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존클라우드, JB우리캐피탈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 업무보고서 작성 80% 단축
AI·클라우드 전문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JB우리캐피탈의 핵심 업무 효율을 높일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마쳤다. 이 플랫폼은 AWS의 ‘Amazon Bedrock’과 앤스로픽의 ‘Claude Sonnet 4.5’, 검색증강생성(RAG) 기술을 결합하여 영업승인신청서 작성 시간을 최대 80% 단축하는 등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를 자동화했다. 특히 금융 당국의 ‘전자금융감독규정’ 및 ‘망 분리 보안 가이드라인’ 등 까다로운 금융권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JB우리캐피탈은 반복 업무가 줄어들면서 임직원들이 기업 분석과 고객 응대 등 고부가가치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돼 조직 전체의 생산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보안 규제가 엄격한 금융권에서도 생성형 AI 기술이 실질적인 업무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클로토 헬로유니콘, 파인더갭과 ‘실전 보안‘ 연계 협약
클로토의 연구행정 DX 서비스 ‘헬로유니콘’이 버그바운티 기반 보안 검증 플랫폼 ‘파인더갭’과 실전 보안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 민감한 연구비 집행 데이터를 다루는 서비스의 안정성 강화를 위해 취약점 점검-보완-재검증 체계를 실제 운영 프로세스에 상시 적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클로토는 이번 협력을 통해 헬로유니콘을 단순 행정 지원 도구를 넘어 연구비 집행의 안정성과 서비스 운영 신뢰를 갖춘 ‘연구행정 인프라’로 고도화하여 시장 경쟁 구도를 변화시킨다는 방침이다.

Npay, 소상공인 이자 부담 낮춘다
네이버페이(Npay)가 소상공인의 이자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는 ‘개인사업자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바쁜 개인사업자들이 은행 영업점 방문이나 별도 서류 준비 없이도 모바일로 간편하게 유리한 조건의 대출 상품을 비교하고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특히 Npay는 3월 내에 KB국민은행을 포함한 모든 시중은행 및 특수은행과 제휴를 완료할 계획이며, 이는 대출비교 플랫폼 가운데 유일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금융위원회 주도로 이뤄진 이번 서비스 확대는 소상공인 등 금융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을 덜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상생 금융’의 일환이다. Npay는 향후 지방은행 및 인터넷 은행 등으로 제휴를 지속적으로 넓혀 사업자들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글 클라우드 온보드 성료, 한국 기업·인재 AI 성장 전략 공유
구글 클라우드가 지난 17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와 온라인에서 ‘구글 클라우드 온보드(Google Cloud OnBoard)’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클라우드와 AI 학습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기업 관계자와 대학생 등 2,90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해 AI 시대의 성장 전략을 모색하고 핵심 역량을 강화했다. 구글 클라우드와 구글 딥마인드 연사들이 참여해 기업형 AI 에이전트 설계 전략 등을 공유했으며, 특히 서울대, 한양대, 부산대 등 캠퍼스 세션을 동시 진행하며 미래 AI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기회를 확대했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한국 기업이 글로벌 AI 경제의 주역이 되도록 통합 AI 기술 스택과 최적의 기술 생태계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Mythic, 차세대 초저전력 APU에 Microchip SST memBrain 기술 채택
AI 반도체 기업 Mythic이 차세대 아날로그 프로세싱 유닛(APU) 개발에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 자회사 SST(Silicon Storage Technology)의 memBrain™ 뉴로모픽 하드웨어 IP를 채택했다. Mythic은 SST의 SuperFlash® 기반 아날로그 인메모리 컴퓨팅(aCIM) 기술을 활용해 와트당 120 TOPs의 전력 효율을 구현하고 기존 디지털 GPU 대비 최대 100배 높은 에너지 효율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협력은 엣지부터 데이터센터까지 폭넓은 AI 추론 환경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SST의 memBrain 기술은 40nm 및 28nm 파운드리 공정에서 적용 가능하며, 22nm 공정 로드맵도 계획하고 있다. SST는 현재까지 SuperFlash 기술 기반 제품을 1,500억 유닛 이상 출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지텍, 국내 첫 ‘VC 설치 월드컵’ 성료…최종 우승은 ‘휴로테크‘
로지텍 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 모나코스페이스에서 국내 최초로 ‘로지텍 VC 설치 월드컵’을 개최하고 AI 화상회의 솔루션 구축 역량을 확인했다. 하이브리드 업무 환경 확산에 발맞춰 회의실 구축 전문성과 협업 인프라 기술력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통과한 6개 파트너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제한된 시간 안에 로지텍 화상회의 제품군 설치와 Microsoft Teams Rooms 환경 구현 미션을 수행했다. 안정적인 시스템 구축과 높은 설치 완성도를 인정받은 휴로테크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로지텍 코리아는 이번 행사가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파트너사 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라고 전했다.

스마일샤크, AWS 유니콘데이 참가… ‘스타트업 MSP’ 전략 공개
클라우드 AI MSP 스마일샤크가 지난 17일 ‘AWS 유니콘데이 2026 서울’에 파트너 부스로 참가해 스타트업 대상 MSP 전략을 발표했다. 스마일샤크는 운영 인력 및 예산이 제한적인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핵심형 신규 MSP 서비스 ‘M0’를 공개했다. M0는 AI 기반 모니터링, 비용 최적화 리포트, 보안 모니터링 등을 포함하며, 초기 기업이 최소한의 운영 체계를 빠르게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장진환 스마일샤크 대표는 “비용과 인력의 한계로 성장의 속도가 늦어지지 않도록 스타트업의 현실에 맞는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일샤크는 최근 AWS ‘SMB Top Engager 2025’ 타이틀을 획득하며 클라우드 지원 역량을 입증했다.

네이버 플레이스 리뷰, 만족도를 숫자로 표현한다
네이버가 플레이스 등록 업체에 대한 방문자 경험 정보를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리뷰 서비스 개편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내달 4월 6일부터 사용자는 기존의 키워드, 텍스트 기반 정성적 리뷰 외에 장소 이용 경험에 대한 5점 척도 만족도를 별점으로 기록할 수 있게 된다. 사용자들이 남긴 별점 기록은 평균 수치로 환산되어 플레이스 리뷰 탭에 노출되며, 이는 이용자에게 전반적인 만족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직관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새로 수집되는 수치형 지표는 데이터 안정성 확보를 위해 일정 기간 작성자 본인과 사업주에게만 공개된다. 일반 이용자 전체 공개 시점과 방식은 추후 별도 공지될 예정이며, 공개 여부는 사업주가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리뷰 어뷰징 방지를 위해 작성 후 3개월 이내에만 내용 및 별점 수정이 가능하도록 정책을 강화했다.

나라지식정보–율곡국학진흥원, ‘초서 판독 AI 모델’ 공동 개발
나라지식정보가 율곡국학진흥원과 ‘지능형 초서 판독 AI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고전문화 자산의 디지털화와 학문적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협약의 핵심은 진흥원에서 제공하는 약 20만 자 규모의 초서 학습 데이터와 나라지식정보가 구축하는 독자적인 ‘하이브리드 판독 모델’입니다. 이 모델은 단순히 글자 모양을 인식하는 방식을 넘어 고문헌 특화 용어 및 문맥을 기반으로 정확히 판별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초서 판독의 난제를 해결하고 강원도형 스마트 아카이브의 초석을 다지며, 고전 정보를 국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룹아이비, 인터폴 ‘시너지아 III’ 작전 지원…사이버 범죄 인프라 차단
디지털 범죄 대응 기업 그룹아이비(Group-IB)가 인터폴(INTERPOL)이 주도한 글로벌 사이버범죄 대응 작전 ‘시너지아 III(Operation Synergia III)’에 위협 인텔리전스(TI)를 제공하며 작전 성공을 지원했다. 2025년 7월부터 2026년 1월까지 72개 국가 및 지역의 법 집행 기관이 참여한 이번 작전은 피싱, 멀웨어, 랜섬웨어 등 범죄 인프라를 타격하는 데 주력했다. 주요 결과로는 총 94명 체포, 110명 추가 수사, 그리고 45,000개 이상의 악성 IP 주소 및 서버 차단 등이 있다. 그룹아이비는 자사의 공격자 중심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악성 인프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글로벌 사이버범죄 네트워크 해체에 기여했다. 이는 고도화된 사이버 범죄에 대응하는 데 민관 협력이 핵심 요소임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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