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스팟, 일본 ‘THECOO’와 MOU 체결…국내 아티스트 일본 진출 지원
팝업스토어 전문 기업 스위트스팟이 일본 팬덤 플랫폼 기업 THECOO(더쿠)와 한·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상호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7일 체결했다. 이 협약은 현지 네트워크 부족으로 일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엔터테인먼트사와 아티스트들에게 실질적인 경로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쿄 증권거래소 상장사인 THECOO는 팬 커뮤니티 앱 ‘패니콘(Fanicon)’ 운영 등을 통해 일본 엔터 업계의 방대한 온·오프라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스위트스팟의 ‘스테이지엑스’ 같은 오프라인 공간 기획력과 THECOO의 팬덤 마케팅 인프라가 결합해, 양국 아티스트들이 팬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접점을 구축하며 문화적 유대 강화와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골프장·프라임 빌딩까지 AI 청소로봇 확산, 운영 인프라 전환 본격화
케어로봇 전문기업 라이노스(Rhinos)의 AI 청소로봇 ‘휠리(Wheelie)’가 골프장 클럽하우스와 프라임 오피스 빌딩 등 대형 시설의 상시 운영 인프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최근 인천 영종도 베르힐 컨트리클럽 클럽하우스와 서울 강남파이낸스센터(GFC)에 신규 도입되며 대형 시설 운영의 변화를 이끌고 있다. 이러한 도입은 단순 인력 보완을 넘어 시설 운영 방식 자체를 로봇 기반 자동화 모델로 재구성하는 흐름이다. 휠리는 로비나 복도 등 공용 동선의 반복 청소를 담당하고, 현장 인력은 라커룸, 화장실 등 세밀 관리가 필요한 구역에 집중하도록 역할을 분담한다. 특히, 보안 기준이 엄격한 대형 시설의 요구에 맞춰 데이터 통제 구조와 외부 네트워크 의존도를 낮춘 모델을 제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확보했다. 라이노스는 이러한 실제 운영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2026년 상반기 중 리조트, 오피스 빌딩 등으로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네이버페이·우리은행, ‘Npay 머니 우리 통장’ 연 4% 금리 적용 대상 75만좌로 확대
네이버페이(Npay)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선보인 ‘Npay 머니 우리 통장’의 연 4% 금리 혜택 적용 대상 계좌를 기존 30만 좌에서 75만 좌로 대폭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이 수시입출식 예금은 선불 충전금인 ‘Npay 머니’를 예치하여 최대 연 4%의 이자(200만원 한도)와 온라인 결제 시 최대 3%의 포인트 적립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가입 시 결제 포인트가 최대 7%까지 적립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신규 가입 이벤트는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AWS, 국내 출시
오라클과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오라클 AI 데이터베이스@AWS’를 국내 AWS 아시아 태평양(서울) 리전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현대화하고 AI 혁신을 가속화하려는 국내 기업의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고객들은 AWS 내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 전용 인프라에서 오라클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와 자율운영 AI 데이터베이스 등을 운영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온프레미스와 동일한 기능 및 성능을 제공하며, 제로 ETL 통합을 통해 아마존 베드록 같은 AWS의 생성형 AI 및 분석 서비스와 연동해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구축을 지원한다. CJ올리브영 등 국내 기업들은 이미 핵심 워크로드 이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공인 채널 파트너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고립·외로움 해소, ‘색출 복지‘에서 ‘일상 인프라‘로 전환해야
국가데이터처 조사 결과 우리 국민 10명 중 4명이 평소 외로움을 느끼며, 고독사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7.2% 증가하는 등 사회적 고립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이에 소셜벤처 나눔비타민의 김하연 대표는 고립을 개인의 결함이 아닌 보편적 사회적 상태로 규정하고, 기존 복지 체계의 한계를 지적했다. 김 대표는 스스로 수혜자임을 증명해야 하는 ‘색출형 복지’는 사회적 낙인(Stigma)을 유발해 현장 체감도가 낮다고 분석했다. 특히 공공 서비스가 닫히는 저녁, 주말 등 ‘외로움의 골든타임’을 공략할 수 있도록 일상에 스며드는 ‘비낙인성’ 기반의 구조적 인프라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나눔비타민은 일반 결제와 유사한 방식으로 청년들이 자존감을 지키며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실전 모델을 제시했다.

신보, 매출채권보험 누적 인수금액 300조원 돌파
신용보증기금(신보)의 매출채권보험 누적 인수금액이 이달 3일 300조원을 돌파하며 중소기업의 경영 안전판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2004년 도입된 이 공적 보험제도는 2016년 9월 100조원, 2021년 8월 200조원을 거쳐 지속적으로 확대되며 기업의 외상 거래 위험을 보장하는 상거래 필수 안전장치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출채권보험은 과거 금융위기와 코로나19 팬데믹 등 경제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최근 대유위니아그룹과 홈플러스 사태와 같은 대형 기업 지급불능 시에도 신속한 보험금 지급을 통해 중소기업의 연쇄 도산 위험을 막아왔다. 신보는 올해 약 21.7조원 규모의 보험 인수를 목표로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과의 연계 협약을 확대하여 상품 가입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마이크로칩, UL솔루션즈 ‘IEC 62443-4-1’ ML2 인증 획득… 보안 개발 성숙도 입증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가 UL솔루션즈로부터 산업 자동화 및 제어 시스템 국제 표준인 ‘IEC 62443-4-1 ML2(Maturity Level 2)’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은 제품 개별 보안을 넘어, 신제품 개발 프로세스 전반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시큐어 바이 디자인(Secure by Design)’ 기준을 충족했음을 심사 기반으로 입증한 것이다. 이 표준은 위협 모델링, 보안 설계, 검증 및 패치 관리 등을 포함하는 보안 개발 수명 주기(SDL) 요건을 정의한다. 마이크로칩 고객사는 이러한 보증을 통해 자체적인 사이버보안 평가를 간소화하고, EU 사이버 복원력법(CRA) 등 강화되는 글로벌 규제 준수 준비를 가속화할 수 있게 됐다.

카본링크, 선일다이파스 공급망 탄소 데이터 제3자 검증 성공
리뉴어스랩의 탄소 관리 플랫폼 카본링크가 글로벌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선일다이파스 및 공급망 내 9개 협력사의 스코프 3 탄소 데이터 제3자 검증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플랫폼 기반의 디지털 검증 방식을 도입하면서 기존 수작업 방식 대비 사전 준비 기간을 80%, 검증 수행 시간을 50% 단축해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이는 개별 기업 단위를 넘어 공급망 전체의 탄소 투명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리뉴어스랩 이재용 대표는 CBAM(탄소국경조정제도) 등 글로벌 규제 강화에 맞춰 신뢰도 높은 공급망 데이터 확보 및 검증이 기업 대응의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물류창고, ‘효율 경쟁‘ 시대 돌입… 스펙이 공실률 좌우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는 ‘2026 물류창고 트렌드 리포트’를 발간하고 국내 물류창고 시장이 단순한 공급 경쟁을 넘어 창고 구조와 효율성에 따라 수요가 선별적으로 집중되는 시장으로 전환됐다고 7일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1분기를 기점으로 시장이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으나, 대형 물류창고의 공실률은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특히 ‘배송 처리 효율’을 극대화하는 창고 구조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나타났다. 연면적 대비 순수 창고 면적 비중이 90% 이상인 창고의 공실률은 약 12%에 그쳤지만, 60% 미만인 경우는 42%로 세 배 이상 높은 공실률을 기록했다. 신규 공급 여건 악화로 기존 완공 자산 중 입지와 물리적 경쟁력을 모두 갖춘 자산이 시장 우위를 점하는 구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손종원,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1위 등극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전문가 엔터테이너 부문 1위에 손종원이 선정됐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2026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빅데이터 약 3억 900만 건을 분석한 결과다. 손종원은 최근 폭넓은 활동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입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안성재(2위)와 장항준(3위)이 그 뒤를 이었다. 연구소 측은 전문 지식을 겸비한 엔터테이너의 방송계 진출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라며, 대중의 시선이 단순한 예능적 흥미를 넘어 철저한 실력과 장인 정신을 갖춘 ‘진짜 전문가’에게 쏠리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셰프 군단 등 외식 업계 전문가들이 차트에서 강세를 보인 가운데, 장항준, 오은영, 최태성, 이동진 등 지식 기반 분야 전문가들의 약진도 두드러진 현상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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