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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발전과 함께 AI를 탑재한 자율형 무기 개발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지난 2025년 9월 베이징에서 열린 군사 퍼레이드에서 중국군은 드론을 다수 선보였다. 중국군 드론은 자율 비행하며 전투기와 나란히 전투에 참가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이며 미국 무인 전투 드론 개발 계획보다 앞서 있다고 미국 국방부 관계자는 보고 있다.

미국 국방부는 중국과의 AI 드론 개발 격차를 좁히기 위해 국내 방위 기업에 개발 강화를 촉구했다. 관련 기업 중 하나인 방위 기술 스타트업 앤두릴(Anduril)은 AI 탑재 자율 비행 드론 생산을 예정보다 3개월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AI 관련 무기 군비 경쟁에 대해 보도에선 1940년대 핵 시대 개막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AI에 대한 군사적 능력은 이제 막 밝혀지기 시작했으며 AI가 24시간 활동을 이어가기 때문에 전투 양상을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고 전쟁 방식을 근본적으로 뒤바꿀 가능성도 있다.

미국과 중국 간 AI 군비 경쟁은 핵 시대 재현처럼 보이지만 전문가는 AI와 핵은 다르다고 지적한다. 핵무기는 국가 규모 프로젝트로 개발해야 했지만 AI 기술은 널리 보급되어 있어 사실상 누구든 개발에 참여할 수 있다.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군사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학이나 정부와 동등하게 중요해지고 있다.

AI를 개발하는 민간 기업에서 직원이 무기 활용을 거부하는 움직임도 있어 미국에서는 민간 협력을 얼마나 이끌어낼 수 있느냐가 AI 군비 경쟁 성패를 가를 것으로 보인다.

앤두릴을 창업한 팔머 러키(Palmer Luckey)는 양측이 AI 무기를 보유하며 핵 시대 상호확증파괴(MAD·Mutually Assured Destruction) 같은 균형이 생겨난다고 주장한다. AI 무기 증강이 대규모 전쟁을 억제한다는 것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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