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냉면 제조업 재지정
중소벤처기업부가 국수와 냉면 제조업을 다시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했다. 위원회는 영세 소상공인이 다수를 이루는 해당 업종의 구조적 특성과 낮은 진입장벽을 고려해 보호 필요성이 여전히 크다고 판단했다. 이번 결정으로 대기업은 2026년 5월부터 2031년 5월까지 5년간 이 분야에서 신규 진출이나 사업 확장을 제한받는다. 다만 수출용이나 가정간편식 생산은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소상공인 제품을 활용한 **OEM 생산**은 제한 없이 가능하도록 했다. 위원회는 산업 경쟁력과 소비자 영향도 함께 검토한 끝에 재지정을 의결했으며, 정부는 제도 이행과 함께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병행할 계획이다.
2026 국제 유스 창업 올림피아드 참가자 모집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이 차세대 창업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 국제 유스 창업 올림피아드 참가자를 오는 7월 27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대회는 중고등학생 부문에 더해 대학생 부문을 신설해 참여 폭을 넓혔으며, 국내외 청소년·청년 누구나 1~3인 팀을 꾸려 스타트업 전 분야에서 자유 주제로 도전할 수 있다. 서면 예선을 통해 총 40팀이 본선에 오르고, 최종 결선에서는 14팀이 수상팀으로 선정된다. 총상금은 1만8천 달러 규모로, 부문별 대상에는 서울시장상과 5천 달러가 주어진다. 참가자들은 서울창업허브 등 주요 창업 거점을 둘러보는 프로그램과 영어 전문가의 비즈니스 모델·피칭 코칭을 제공받는다. 결선은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Try Everything의 공식 세션으로 진행돼 국제 무대에서 아이디어를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은 스타트업플러스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위플로,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업무 협약… 전북 ‘피지컬 AI’ 산업 본격화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진단 솔루션 기업 위플로가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전북특별자치도 내 피지컬 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미래 모빌리티 실증 및 사업화를 가속한다. 이번 협약은 위플로가 전북 자치도에서 추진해 온 UAM(도심항공교통) 및 드론 관련 사업을 실증 단계로 전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위플로는 멀티모달 퓨전센서를 로봇에 탑재하고 AI 분석을 결합한 독자적인 진단 기술을 통해 기체의 운용 전 점검 자동화와 유지 보수 효율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위플로의 기술과 자동차융합기술원의 인프라를 결합하여 지역 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하며, 기술정보 교류, 인프라 구축, 국가공모사업 공동 발굴 등 5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는 위플로의 기술이 실제 전북 지역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콘진, 스타필드 고양서 ‘모두의 플레e’ 개최
경기콘텐츠진흥원과 고양특례시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e스포츠 축제 **모두의 플레e**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스타필드 고양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경기 북부권의 e스포츠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관람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중심에 두고 구성됐다. 첫날은 ‘FC 모바일 데이’로 중·고교 e스포츠 대회와 현장 참여형 골든골 이벤트가 진행되고, 둘째 날은 ‘이터널 리턴 데이’로 지역 연고팀 고양 미르와 대전 오토암즈의 이벤트전, 팬미팅 등이 이어진다. 행사장 곳곳에는 격투 게임 체험존, 페이스 페인팅, OX 퀴즈,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영화 예매권과 게임 굿즈 등 경품이 제공된다. 주최 측은 이번 축제가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상생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관람과 참여는 모두 무료다.

위키노, 한국 최초로 밀라노 살로네 델 모빌레 참가
라이프스타일 가구 브랜드 위키노(WEKINO)가 한국 가구 브랜드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 전시회인 이탈리아 밀라노의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Milano)’에 참가하며 글로벌 시장에 공식 데뷔했다. 세계 가구 산업의 트렌드를 가늠하는 ‘가구산업 올림픽’으로 불리는 이 무대에서 위키노는 한국 디자인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절제된 조형미, 독자적인 브랜드 색채를 선보였다. 특히, 전시 주제 ‘레이어(LAYERS)’를 통해 브랜드의 축적된 시간과 여러 디자이너와의 협업 역량을 표현하여 주목받았다. 현장에서는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시장의 건축사와 딜러사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해외 디자이너들의 협업 문의도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위키노는 이번 참가를 발판 삼아 한국 디자인 브랜드로서 해외 시장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하고 시장 접점을 넓혀갈 방침이다.

GS25, ‘몬치치 두바이하트초코틴‘ 2주 만에 20만 개 완판…추가 물량 투입
편의점 GS25가 출시한 캐릭터 콜라보 디저트 상품 ‘몬치치 두바이하트초코틴’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30일 선보인 이 상품은 출시 약 2주 만에 초도 물량 20만 개가 모두 판매되는 기록을 세웠다. 이 제품은 글로벌 인기 캐릭터 ‘몬치치’와 최근 트렌드인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그리고 하트 모양의 틴케이스 키링 굿즈를 결합한 ‘가치 추구형’ 디저트다. 특히, 틴케이스 키링 6종을 랜덤으로 구성해 수집 재미를 더한 점이 1030 여성 고객층의 ‘스낵틴(Snack Tin)’ 트렌드와 맞물려 흥행을 주도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 상품은 올해 GS25 과자 카테고리 차별화 상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했으며, GS25는 지속적인 수요에 대응하고자 5월 21일부터 40만 개의 추가 물량을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로,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세설계 1·2차 사업 석권
AI·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는 ‘2026년 클라우드 네이티브 상세설계’ 1차와 2차 사업을 모두 수주하며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오케스트로는 올해 전환 대상인 7개 공공기관의 핵심 설계 컨설팅을 전담하며,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및 데브옵스(DevOps) 등 핵심 기술을 적용한 상세 설계를 맡는다. 이 사업에는 행정안전부 ‘상훈시스템’, 근로복지공단 ‘노동보험시스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공공 서비스가 포함된다. 오케스트로는 지난 3년간 국내 최다 수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사업을 수행해 온 경험과, 컨설팅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풀 사이클 역량을 바탕으로 공공기관과 기업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쏘카, 오토피디아와 ‘AI 타이어 판독‘ 기술 고도화 나선다
쏘카가 차량 검사 AI 솔루션 기업 오토피디아와 손잡고 ‘AI 타이어 판독 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존 타이어 마모도 진단을 넘어 편마모, 이물질로 인한 펑크, 고무 뜯김(청킹) 등 육안으로 판별하기 어려운 미세한 이상 징후까지 정밀하게 탐지하는 차세대 AI 모델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쏘카의 방대한 현장 데이터와 오토피디아의 AI 솔루션 ‘닥터트레드’ 기술력을 결합하여, 타이어 장애 발생 전 선제적 정비 체계를 구축, 차량 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목표다. 실제로 양사는 지난해 7월부터 협력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타이어 관련 장애 발생률을 전년 동기 대비 22%, 고객 불편 건수를 20%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모두싸인, ‘AI 청년창업기업 동반성장 바우처‘ 공급기업 선정
전자계약 기업 모두싸인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 청년창업기업 동반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의 AI 솔루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총 90억 원 규모로, 제조, 건설, 물류 등 전통산업 기업의 인공지능(AI) 솔루션 도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모두싸인은 AI 기반 계약생애주기관리(CLM) 솔루션인 ‘모두싸인 캐비닛’을 공급한다. 이 솔루션은 종이 및 PDF 형태의 계약 문서를 광학문자인식(OCR)과 AI 문서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계약 유형, 금액, 기간 등 핵심 데이터를 자동 추출하고 디지털화한다. 이렇게 자산화된 계약 데이터는 실시간 검색, 만료 및 갱신 일정 관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며, ERP나 그룹웨어 등 기존 업무 시스템과의 연계도 가능하다. 특히, 부산에 본사를 둔 모두싸인과 매칭하는 경우, 수요기업의 소재지에 따라 최대 9억 원에서 1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도입 부담을 크게 낮춘 것이 특징이다. 모두싸인은 이번 선정을 통해 계약 관리 수요가 높은 중견기업 이상의 고객을 적극 발굴하며 AI 계약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지원사업 신청 마감은 6월 8일이다.

코스포,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측에 ‘경남 AX 고도화 정책제안서‘ 전달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도지사 후보 캠프에 ‘경남 인공지능 전환(AX) 고도화를 위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제안서’를 전달했다. 코스포는 대규모 제조 산업단지를 구축한 경남이 피지컬 AI 산업 발전의 최적지라고 평가하면서, 지자체가 ‘퍼스트 수요자’로 직접 나서 국산 인공지능(AI) 풀스택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현장 레퍼런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제안서에는 창원 국가산단의 정밀 제조 AI 수요자 전환, 거제·통영 조선·해양 AI 실증 벨트 육성 등 5대 핵심 아젠다가 담겼으며, 경남을 청년이 머무르는 산업 혁신 거점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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