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스테이지, 하정우 후보 주식 논란 해명…”액면가 반환분, 인재 보상용”
업스테이지가 최근 불거진 하정우 후보의 보유 주식 처분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고 사실 관계를 바로잡았다. 하 후보는 공직 취임에 따른 공직자윤리법상 주식백지신탁 의무에 따라 회사 주식 1만 주를 정리했다. 이 중 의무보유기간을 채워 본인 소유가 된 5,556주는 백지신탁되었으며, 기간을 채우지 못한 4,444주는 주주간 계약에 따라 최대주주인 김성훈 대표에게 액면가(100원)로 자동 반환됐다. 회사는 반환된 주식은 대표 개인 소유가 아닌 인재 채용과 직원 보상 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계약서에 명기되어 있어 사적 유용이나 파킹거래 의혹은 성립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하 후보에게 부여된 주식은 2021년 비상근 AI 교육 자문 역할에 대한 보상으로 액면가로 지급됐다고 밝혔다.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 개소
중소벤처기업부가 서울 홍대 인근에 ‘스타트업벤처 캠퍼스 서울(SVC Seoul)’을 공식 출범시키며 글로벌 창업 허브 구축에 나섰다. SVC Seoul은 해외 진출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기업·대학·투자자를 연결하는 개방형 창업 거점으로 조성됐으며, AI·뷰티·패션·콘텐츠 등 이른바 A·B·C 분야 기업들이 우선 입주했다. 엔틀러, 쇼룩 파트너스 등 해외 투자사와의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마이크로소프트·현대자동차·네이버클라우드 등 주요 기업도 협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센터는 입주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교류 행사 등을 상시 제공해 성장 기반을 체계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한성숙 장관은 SVC Seoul이 사람·기술·투자를 연결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한국 스타트업이 글로벌 무대에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구글 딥마인드 AI 투명성 협력
카카오가 구글 딥마인드와 기술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AI 생성 콘텐츠의 투명성 강화에 나섰다. 카카오는 자체 모델 카나나에 딥마인드의 워터마킹 기술 **신스ID**를 적용해 이미지·영상 등 생성물에 비가시적 표식을 삽입하고 추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는 아시아 기업 최초 도입 사례로, 딥페이크나 허위 정보 대응 기술로도 주목받는다. 올해 하반기부터 카나나 콜라주와 카나나 키네마 모델에 본격 적용되며, 카카오톡의 카나나 템플릿 기능에도 확대된다. 생성물 편집 여부와 관계없이 AI 제작 사실을 식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AI 기본법 시행으로 생성물 표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카카오는 법적 기준을 넘어 투명성 기술을 선제 도입하며 책임 있는 AI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안전한 AI 서비스 제공과 글로벌 투명성 표준 확산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세일포인트, AI 아이덴티티 보호 솔루션 ‘에이전틱 패브릭‘ 출시
엔터프라이즈 아이덴티티 보안 선두 기업 세일포인트 테크놀로지 홀딩스가 AI 에이전트 및 비인간 아이덴티티(Non-Human Identity)의 대규모 보호를 위한 신규 솔루션 ‘세일포인트 에이전틱 패브릭(SailPoint Agentic Fabric)’을 공개했다. 기업들이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빠르게 도입하며 발생하는 거버넌스 공백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 솔루션은 가시성, 거버넌스, 실시간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에이전틱 패브릭은 기존의 인간 중심 ‘아이덴티티 시큐리티 클라우드(Identity Security Cloud)’를 확장하여, 조직 내 모든 아이덴티티를 단일 플랫폼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탐지, 거버넌스, 보호 기능을 통합하고, AI 에이전트의 접근 권한, 활동, 책임 소재를 인간 소유자와 연결함으로써 기업이 보안 및 규제 준수를 유지하며 안전하게 AI 도입을 가속화하도록 지원한다. 세일포인트는 이와 함께 두 가지 신규 패키지(에이전틱 비즈니스 및 에이전틱 비즈니스 플러스)와 무료 디스커버리 툴을 선보였으며, 솔루션은 올여름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2026년 게임문화포럼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5월 22일 일산 킨텍스에서 ‘2026년 게임문화포럼’을 열고 장애인 게임 접근성 강화를 중심 의제로 논의를 진행한다. ‘우리 모두의 로그인’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장애 유형별 게임 이용 장벽 분석, 접근성 향상 모델, 가이드라인 구축 등 네 가지 발제와 종합토론으로 구성된다. 발표에서는 국내외 접근성 사례와 연구 성과가 공유되며, 콘진원이 개발 중인 접근성 가이드라인의 적용 방안도 제시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창작자와 이용자 단체, 장애인 e스포츠 선수 등이 참여해 현장의 요구와 개선 과제를 논의한다. 행사장에는 보조기기 체험 부스가 운영돼 누구나 접근성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포럼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등록은 콘진원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콘진원, 감사원 자체감사 A등급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감사원의 ‘2026년 공공기관 자체감사활동 심사’에서 기관 설립 이후 처음으로 최고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공공감사법에 따라 중앙행정기관·지자체·공공기관의 내부통제와 감사 역량을 심사하는 제도로, 감사원은 올해부터 등급뿐 아니라 기관별 순위까지 공개했다. 콘진원은 서면심사 대상 190개 기타공공기관 가운데 최고 등급을 기록하며 감사실의 전문성과 투명 경영 체계를 인정받았다. 기관은 K-콘텐츠 산업이 국가 전략산업으로 부상한 시점에서 책임성과 윤리경영을 강화해 왔으며, 선제적 내부통제와 엄정한 감사 원칙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한승훈 상임감사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충실히 수행해 ‘청정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토스-토스증권, 시각장애인 금융교육 성료… ‘투자 리스크’ 다뤄
토스(비바리퍼블리카)와 토스증권이 한국시각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진행한 시각장애인 대상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총 4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쳤다.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된 이 교육은 연금, 절세 등 실생활 금융 주제부터 주식 투자까지 단계적으로 다루며 참여자의 자산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특히 마지막 4회차 교육에서는 토스증권 리서치센터 기명균 콘텐츠 매니저가 강연자로 나서 ‘투자 리스크 이해와 판단 기준’을 심도 있게 다뤘다. 이 과정은 기업 분석 및 재무제표 기초 이해 등 투자 정보를 해석하는 실질적인 관점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강의 자료는 점자와 확대활자 교재로도 제작되어 금융 정보 접근성을 한층 높였다. 토스증권 측은 금융 정보 접근성 개선을 위해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다양한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투자진흥재단, 실리콘밸리 PnP와 손잡고 ‘AI 거점’ 구축
서울시 해외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서울투자진흥재단(SIF)이 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nP)와 손잡고 서울을 아시아 AI 비즈니스 허브로 조성한다. 재단은 최근 미국 서부(실리콘밸리·LA)에서 투자유치 행사 ‘서울포워드’를 성료하고 PnP와 ‘AI 우수센터(AI CoE)’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글, 페이팔 등을 발굴한 PnP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유망 AI 기업의 서울 유입을 위한 상설 통로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SIF는 하반기 투자실사단을 운영하며 유치 동력을 실제 법인 설립과 투자 집행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램리서치 로보 챌린지, 전국 5개 권역 예선 개막
반도체 장비 기업 램리서치코리아가 주최하는 고등학생 대상 로보틱스 경진대회 ‘램리서치 로보 챌린지’가 전국 5개 권역 토너먼트를 시작했다. 차세대 첨단 산업을 이끌 청소년들의 과학문화 확산 및 AI 시대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협동조합 씨드콥이 주관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한다. 첫 예선전은 지난 5월 16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에서 경기 북부 고등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은 로봇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아두이노 기반의 로봇을 직접 제작하고 미션을 수행하며 공학적 문제 해결 역량을 키웠다. 전국 예선을 거쳐 선발된 학생들은 8월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하며, 우수 참가자에게는 램리서치코리아 본사 방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제덱스, SEMI E195 표준 적합 표면 파티클 검증 솔루션 리뉴얼 출시
반도체 오염 제어 전문기업 제덱스(JEDEX)가 SEMI E195 표준에 부합하는 표면 입자 평가 통합 패키지 ‘S505 + DD Films’를 공식 출시했다. 선단 공정 미세화에 따라 장치 수율에 영향을 미치는 체임버 핵심 부품(CCC)의 파티클 관리가 중요해진 가운데, 이 솔루션은 ARS(점착 대체 기판) 방식을 통해 부품 분해 없이도 표면 청정도를 정량적으로 측정한다. 제덱스는 해당 기술을 10여 년 전부터 개발해 온 선두주자로, 반도체 제조장치사, 부품 세정사 등 가치사슬 전 단계의 4대 고객군에 동일한 측정 표준을 제공하여 통합 관리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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