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혁신센터·KB국민은행, ‘KB유니콘클럽 6기’ In-Depth 네트워킹 개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KB국민은행과 손잡고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KB유니콘클럽 6기’의 In-Depth 네트워킹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AI, 푸드테크 등 미래 유망 산업 분야의 초기 스타트업 10개사를 대상으로 기업별 맞춤형 성장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업들은 기업 진단을 토대로 핵심 과제를 도출하고, 전문가 1:1 멘토링을 통해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을 구축했다. 또한 기술 협력과 사업 연계 등 실질적인 교류의 장도 펼쳐졌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에 수립된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향후 투자 연계 및 홍보 지원 등 전주기적인 액셀러레이팅을 강화해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벤처 3단체, 자본시장 규제 속도 조절 및 5대 정책 과제 제안
한국벤처캐피탈협회,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은 15일 공동 간담회를 열어 자본시장 개편안에 대한 업계의 우려를 전달하고 5대 정책 과제를 공식 제안했다. 이들 3개 단체는 시장 투명성 제고에는 공감하나, 성급한 규제 도입이 혁신기업의 자금 조달 기능을 위축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코스닥 세그먼트 시행 유예와 상장폐지 요건 재검토, 중복상장 예외 인정 등을 요구했다. 아울러 금융당국과 업계가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정책협의체 구성을 통해 자본시장 본연의 성장 사다리 기능을 회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기부,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스타트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가 대기업·공공기관과 스타트업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모두의 챌린지 기후테크’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탄소중립, 에너지 전환, 친환경 기술 등 기후테크 분야의 현장 수요를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과 매칭해 실증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참여 수요기업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5개 공공기관과 현대건설,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3개 대기업으로, 총 82개의 협업 과제를 제시했다. 과제에는 드론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태양광 설비 자율점검, 녹조 실시간 탐지, 조선소 탄소배출 관리 등 다양한 기술 수요가 포함됐다. 스타트업은 보유 기술과 사업모델을 기반으로 원하는 과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정 시 수요기업과 함께 기술검증, 시제품 제작, 현장 적용 등을 추진한다. 과제당 최대 1억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도 지원된다. 수요기업 관계자가 직접 평가에 참여해 실제 협업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중기부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기후테크 스타트업의 성장과 민관 협력 성과 창출을 적극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신청은 K-Startup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흥정보, ‘STK 2026’서 스마트 주차 플랫폼 경쟁력 입증
대흥정보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6’에 참가해 자사 기술력을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스마트 주차 플랫폼 ‘iNerv’를 중심으로 AI 기반 영상분석과 고객 응대 자동화 솔루션을 공개했다. 특히 최근 획득한 녹색기술 인증과 GS 1등급을 통해 단순 주차 설비 기업에서 AI 데이터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 대흥정보는 향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공공·민간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스마트 시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콘텐츠 IP 역량 강화 교육 참가자 모집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월간 콘텐츠 IP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관련 분야 종사자와 창작자를 대상으로, IP 권리화 전략부터 최신 산업 트렌드 및 비즈니스 모델 구축까지 실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행사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 10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으로 선착순 마감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6월 19일 오전 11시까지 온라인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콘텐츠 산업 현장에서 실질적인 전략적 통찰을 얻고자 하는 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3중고 위기 중소기업, 기업회생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고환율·고유가·고물가 등 ‘3중고’가 이어지며 경영난에 처한 중소기업이 속출하고 있다. 많은 경영자가 부도에 대한 사회적 낙인을 우려해 무리한 돌려막기로 버티곤 하지만, 이는 오히려 기업을 고사시키고 재기의 골든타임을 놓치는 결과를 초래한다. 법률사무소 윈앤윈의 채혜선 변호사는 재정적 한계에 부딪혔을 때 기업회생이라는 법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기업회생은 사업의 계속 가치가 청산 가치보다 높을 때 활용 가능한 강력한 제도다. 법원의 ‘포괄적 금지명령’을 신청하면 공장 경매 등 채권자의 강제집행을 즉시 중단시켜 경영 재건을 위한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특히 기존 경영자가 경영권을 유지하는 DIP 제도를 통해 경영 공백 없이 채무를 조정하고, 향후 10년간 분할 상환이 가능하다. 전문가는 기업회생이 실패의 낙인이 아니라 성실한 기업가에게 주어지는 법적 권리임을 강조하며, 영업 기반이 남아있을 때 신속하게 결단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AWS, ‘그래비톤5’ 인스턴스 정식 출시… 에이전틱 AI 성능 극대화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차세대 칩셋 ‘그래비톤5’를 탑재한 EC2 M9g 및 M9gd 인스턴스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설계가 핵심이다. 이전 세대 대비 컴퓨팅 성능은 최대 25%, 웹 애플리케이션 및 머신러닝 추론 속도는 최대 35% 향상됐다. 특히 코어 밀도를 높이고 데이터 지연 시간을 33% 단축해 효율적인 대규모 연산이 가능해졌다. 보안 측면에서도 신규 ‘니트로 아이솔레이션 엔진’을 적용해 수학적으로 검증된 격리 환경을 제공한다. 이미 에어비앤비, 아틀라시안 등 글로벌 기업들이 도입을 검토하거나 테스트를 완료하며 뛰어난 성능 효율을 입증하고 있다.

중소기업 K-소비재, 수출 성장 견인
중소기업의 대표 소비재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 1~5월 중소기업 4대 유망 소비재(화장품, 패션·의류, 농수산식품, 생활유아용품) 수출액은 95억 8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4% 증가했다. 이는 전체 중소기업 수출 증가율(9.3%)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수출기업 수도 2.7만 개사로 5.2% 늘어나며 성장세를 뒷받침했다. 품목별로는 K-뷰티가 중심축을 형성하며 40억 9천만 달러를 기록, 3개월 연속 월별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유럽(+61.1%), 중남미(+153.5%) 등 신흥 시장에서 폭발적 성장세를 보이며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 K-푸드 역시 김·해조류와 수산물 수출 호조로 16% 증가했고, K-패션은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시장에서 수요 확대에 힘입어 13.6% 성장했다. 지역별로는 미국·중국·일본 등 기존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함께 유럽(+39.6%), 중남미(+66.1%)에서 두드러진 성과가 나타났다. 이는 중동 전쟁 등 불안정한 대외 환경에도 불구하고 제품 경쟁력과 시장 다변화 전략이 맞물린 결과다.
한일 경제계, ‘제5차 라운드테이블’ 열고 AI·로봇 산업 협력 강화
한국무역협회와 일본 경제동우회는 15일 일본 도쿄에서 ‘제5차 한일 경제 라운드테이블’을 공동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시대의 양국 산업 협력 방안을 집중 모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재진 한일교류특별위원회 위원장 대행을 비롯한 양국 기업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퓨리오사AI, 뉴빌리티 등 국내 주요 AI 스타트업이 참여해 NTT, 가와사키중공업 등 일본 기업들과 데이터센터 전력 효율화 기술 및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피지컬 AI·로보틱스 활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재진 위원장 대행은 양국 민간 경제계가 정부 협력 기반 위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역협회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제를 구체화해 하반기 서울에서 제6차 회의를 열고 후속 성과를 점검할 계획이다.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 AI·데이터 기반 기술 창업 두드러져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2026 서울여성 창업아이디어 공모전’의 최종 수상작 15건을 발표했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341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돼 22.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상작 대다수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자동화 서비스였으며, 고령화나 외국인 유입 증가 등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문제 해결형 창업 아이디어가 주를 이뤘다. 예비창업 부문 대상은 AI 기반 요양일지 플랫폼을 제안한 ‘포도송이’, 기창업 부문 대상은 외국인 유학생 행정 자동화 플랫폼을 선보인 ‘레인보우에듀’가 각각 차지했다. 센터는 수상팀을 대상으로 사업화 자금 지원과 전문가 컨설팅 등 후속 프로그램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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