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네시스랩·네모파트너즈POC, AI 기반 HR 전환 위해 맞손
AI 전문기업 제네시스랩과 HR 컨설팅 기업 네모파트너즈POC가 AI 기반 HR Transformation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사람을 채용·평가·배치·육성해 온 HR의 방법론을 기업 내 AI 에이전트에도 적용해, 도입 전 검증하고 배치한 뒤 성과를 측정해 개선하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네모파트너즈POC의 컨설팅 방법론을 제네시스랩의 AI 에이전트 플랫폼 ‘에이전트리아’ 위에 구현해, 채용·조직진단·리더십 육성 등 주요 HR 업무를 AI 에이전트로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양사는 대기업·공공기관 대상 공동 영업과 세미나 등으로 협력 범위를 넓혀갈 예정이다. 엄창섭 네모파트너즈POC 부사장은 “고객이 전략 수립을 넘어 실제 AI 기반 업무 혁신까지 경험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랩은 AI 영상면접 솔루션과 에이전트리아를 250여 개 대기업·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클루닉스, AI Summit Seoul서 국가 AI 인프라 플랫폼 ‘노바티어‘ 소개
AI·HPC 플랫폼 기업 클루닉스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Summit Seoul & Expo 2026’에 참가해 AI 통합 플랫폼 ‘노바티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노바티어는 AI 모델 개발부터 학습, 배포,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Slurm·Kubernetes·Docker를 하나로 통합한 하이브리드 오케스트레이션 구조를 기반으로 GPU 회수, 가상화, 장애 자동 복구 등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노바티어가 탑재된 국가 AI 인프라 시스템이 지난 6월 국제 슈퍼컴퓨팅 콘퍼런스에서 발표된 세계 슈퍼컴퓨터 순위 TOP500에 실측 연산 성능 기준 세계 20위로 등재된 사실을 소개한다. 클루닉스 부스에서는 심층 상담존을 운영해 대규모 AI 모델 학습부터 추론·배포 환경까지 웹 기반으로 통합된 노바티어의 기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다. 서진우 대표는 “26년간 축적한 기술력과 현장 경험으로 AI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브랜드지수, 충남 지자체장 1위 오세현 아산시장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충청남도 지자체장 부문 1위에 오세현 아산시장이 선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온라인 빅데이터를 종합해 대중의 인식을 진단하는 분석 시스템이다. 이번 조사는 충남·대전 20개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지난달 한 달간 온라인 빅데이터 64만8675건을 분석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에 이어 장기수 천안시장, 백성현 논산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이용우 부여군수 순으로 상위권을 형성했다.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산업·경제 거점과 관광·농업·역사문화 자원을 보유한 시·군이 각자의 특성을 바탕으로 대중과 접점을 넓혀가는 흐름이 두드러졌다”며 “단체장의 정책 실행력과 현안 대응력이 향후 순위 변화를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주센터 보육기업 어썸레이, 75억 원 시리즈B 브릿지 투자 유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어썸레이가 75억 원 규모의 시리즈 B 브릿지 투자를 유치했다고 12일 밝혔다. 탄소나노튜브(CNT) 기반 멤브레인·섬유 소재 전문기업인 어썸레이는 반도체 극자외선(EUV) 공정용 펠리클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투자에는 S&S인베스트먼트와 원익투자파트너스 등 반도체 공급망 기업과 금융투자회사가 참여했다. 펠리클은 반도체 회로를 새기는 마스크를 덮는 얇은 보호막으로, 빛은 통과시키면서 열은 견뎌야 해 제작이 까다롭다. 어썸레이는 탄소나노튜브로 이 막을 얇고 가벼우면서 열에 강하게 만들었다. 원익투자파트너스와 한화투자증권 방산펀드의 참여로 CNT 소재의 우주항공·방산 분야 적용 가능성도 주목받았다. 회사는 중기부 딥테크챌린지 과제로 36억 원 규모 연구개발을 수행 중이며, 2028년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김세훈 대표는 “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네이버-NC 다이노스, 한국프로야구 최초 Npay 월렛 NFT 티켓 도입
네이버㈜가 NC 다이노스와 함께 예매, 간편결제, NFT 티켓을 결합한 ‘네이버존’을 운영하며 프로야구 팬들에게 색다른 관람 경험을 제공한다. 네이버는 NC 다이노스 홈구장 창원NC파크 117구역 테이블석 196석을 ‘네이버존’으로 운영해 전용 게이트를 통한 빠른 입장을 돕는 한편, 홈경기에 Npay 월렛 기반 NFT 티켓(아트)을 한국 프로야구 최초로 도입한다. 경기 티켓은 13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스포츠 야구 섹션 또는 ‘NC 다이노스’ 검색 결과 예매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예매 고객은 Npay 간편결제로 티켓을 구매하고 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별도 이벤트를 통해 최대 5만원의 추가 포인트 적립에도 참가할 수 있다. 티켓은 Npay 월렛 기반 NFT 형태로 발급돼 위·변조와 부정 거래를 방지한다. ‘Npay 월렛’은 네이버 아이디 기반의 Web3 디지털 자산 지갑 서비스로, 티켓 보유자만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지원하며 최근 누적 개설 수 약 110만 개를 돌파했다. 네이버와 NC 다이노스는 지난 2024년 스포츠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위로드엑스, 기업 AI 업무를 하나의 실행 구조로 연결하는 ‘XORA’ 공개
AI 기술 전문기업 위로드엑스가 기업과 기관이 다양한 AI 기술을 실제 업무에 안정적으로 적용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I 실행 플랫폼 ‘XORA(엑스오라)’를 공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기업의 AI 도입이 늘고 있지만, 실제 업무 환경에서는 AI와 기존 시스템이 분리돼 있거나 AI가 어떤 정보와 기준으로 결과를 생성했는지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위로드엑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XORA를 개발했다. XORA는 단순히 답변을 생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업무 요청부터 실행 절차 관리, AI 기능 수행, 결과 검증, 담당자 검토 및 승인, 최종 결과와 근거 관리까지 전체 과정을 하나의 실행 흐름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I가 기업이 정의한 업무 절차와 기준 안에서 동작하도록 설계됐으며, 중요한 단계에는 사람의 검토와 승인 절차를 적용해 효율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정 AI 모델에 종속되지 않는 유연한 연결 구조와 함께, 결과의 근거가 되는 원본 자료와 적용 기준, 변경 이력을 함께 관리해 추적 가능성도 강화했다. 아울러 자체 RAG 기술을 적용해 기업이 보유한 문서를 신뢰할 수 있는 정보 기반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딜카, 테마별 차량 탐색 강화… 홈페이지·앱 전면 개편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오토핸즈의 자회사이자 실시간 신차 견적 비교 플랫폼 모딜카가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고객의 관심사와 구매 목적에 맞춘 상품 탐색을 강화하고, 월 이용료와 할인·출고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인터페이스와 이용 동선을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새롭게 개편된 홈페이지와 앱은 메인 화면에 ‘내 취향 탐색하기’ 기능을 전면 배치했다. 전기차, 할인 특가 차량, SUV, 수입차, 무심사·저신용 차량 등 주요 상품군을 테마별로 구성해 복잡한 검색 과정 없이 라이프스타일과 예산, 신용 조건에 맞는 차량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전기차·SUV·수입차 전용관에서는 인기 차종 순위와 함께 장기렌터카·리스 이용 여부, 할인 혜택, 예상 월 이용료 등 주요 정보를 한 화면에서 제공한다. 이와 함께 견적 산출 절차도 간소화했다. 차량을 선택한 뒤 연료와 등급, 트림을 단계별로 고르면 가격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세부 옵션은 담당 매니저와의 상담 과정에서 조정하도록 했다. 아울러 계약 기간과 연간 주행거리, 선납 조건 등 견적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기준을 명확히 표시해 고객이 동일한 조건에서 상품을 비교할 수 있도록 했다.

온프레미스 영상 AI 기업 하임덱스, 엔비디아 지원 ‘엔업 2026’ 최종 선정
업로드 없는 영상 검색·편집·활용 AI 기업 하임덱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엔비디아가 함께 지원하는 글로벌 기업 협업 프로그램 ‘엔업(N-Up) 2026’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엔업’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하임덱스는 이번 선정을 통해 엔비디아로부터 GPU 인프라와 최적화 기술 컨설팅,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지원받게 된다. 하임덱스는 방대한 영상 데이터를 클라우드로 전송할 필요 없이 로컬에서 가벼운 메타데이터만 추출해 즉시 분석하는 ‘온프레미스·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아키텍처’ 기반의 B2B 영상 AI 기업이다. 방대한 영상 아카이브 속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정확한 장면을 지연 없이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며, 자연어 기반 영상 검색·요약, 숏폼 자동 생성, 자동 블러 처리 기능 등을 제공한다. 엔터테인먼트사와 라이브커머스 운영사는 물론 방대한 영상 증거 자료를 다뤄야 하는 로펌까지 대규모 영상 데이터를 보유한 산업군을 주요 고객으로 삼고 있다. 하임덱스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에 선정되고 삼성화재와 앤틀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엔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피지컬 AI 및 버추얼 휴먼 등 차세대 AI 모델 학습을 위한 고품질 영상 데이터셋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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