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비, 김해서 다문화 커뮤니티 축제 열어 이주민 고객과 접점 확대
글로벌 외환 솔루션 기업 센트비가 지난 16일 경남 김해 분성광장에서 재한 인도네시아 커뮤니티와 함께 다문화 커뮤니티 축제를 열었다. 김해에는 88개국 출신 약 3만2000명의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센트비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이주민 고객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글로벌 플리마켓과 인도네시아 독립기념일을 기념한 전통놀이, 문화공연, 어린이 패션쇼 등이 진행됐다. 센트비는 임직원이 기부한 생활용품을 이주민 고객에게 무료로 나누는 ‘From SentBian to Customer’ 부스를 운영했고, 방문 고객에게는 5000원 캐시백을 인도네시아 계좌 송금이나 음식 바우처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최성욱 센트비 대표는 “이주민 고객은 한국 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 구성원”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교류를 지원할 다양한 접점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잇다, 서울시와 AI·멘토링 기반 청년 취업 지원 확대
현직자 기반 커리어 플랫폼 ‘잇다’를 운영하는 레디앤스타트가 서울시와 함께 청년 취업 지원을 확대한다. 잇다는 최대 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서울시 대표 청년 정책 ‘서울영커리언스 캠프’의 운영을 지원하며, 참가 청년들에게 AI와 멘토링을 접목한 체계적인 커리어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딥파인, 100억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
Spatial AI 기반 산업 AI 플랫폼 기업 딥파인이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에는 효성벤처스, 포스코기술투자, LIG D&A-IBKC 등이 참여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액은 약 180억원으로 늘었다. 딥파인은 스마트글래스, 비전 AI, 공간컴퓨팅 등을 결합해 작업 지시부터 수행, 검증, 기록, 분석까지 이어지는 산업 현장 업무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연결하는 산업용 AI 에이전트를 개발해왔다. 현재 국내 대형 물류기업과 글로벌 제조기업, 조선·방산·MRO 분야 기업 등에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WMS·ERP·MES 등 기업 내부 시스템과 연동되는 엔터프라이즈형 SaaS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투자금은 산업용 AI 에이전트 기술 고도화, 물류·MRO 분야 SaaS 사업 확대,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 등에 투입될 예정이다. 김현배 딥파인 대표는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의 작업 방식과 운영 체계를 혁신하는 AI 에이전트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케시, 서울·나주·대전·부산서 ‘공공 재정 AX 전략 세미나‘ 개최
B2B 금융 AI 기업 웹케시가 9월 1일부터 서울, 나주, 대전, 부산 등 전국 4개 권역에서 공공기관 재정·자금 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 재정 AX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에서는 자연어 질의로 예산·자금 데이터를 조회·분석할 수 있는 재정 데이터 조회 에이전트 ‘오페리아’와, 비개발자도 클로드 코드 기반으로 업무용 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바이브 코딩 플랫폼 ‘에이엑스포트’의 활용 방안과 적용 사례가 소개된다. 행사는 9월 1일 나주를 시작으로 3일 서울, 8일 대전, 9일 부산 순으로 열리며, 재정 업무 혁신 전략, NH농협은행과 광주은행의 AI 구축 사례, AXPort 활용법 등 4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강원주 웹케시 대표는 “공공기관 AX의 성패는 기술 도입 자체보다 현장의 재정 업무를 얼마나 실질적으로 개선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웹케시 홈페이지에서 지역별 행사 전날까지 받는다.

라이드플럭스,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청구서 제출
자율주행 AI 소프트웨어 기업 라이드플럭스가 지난 14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라이드플럭스는 지난 5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두 곳으로부터 모두 A등급을 받아 기술성평가를 통과했으며, 한국투자증권·우리투자증권을 공동 상장 주관사로 국내 1호 레벨4 자율주행 상장사에 도전한다. 2018년 설립된 라이드플럭스는 인지·측위, 판단·제어, 정밀지도, 원격운영 등 레벨4 무인 자율주행 풀스택 기술을 내재화했으며 누적 투자 유치액은 882억원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의 무인 자율주행 임시운행 허가를 획득해 서울 상암에서 3300시간 이상의 실증 데이터를 쌓았고, 연내 운전석을 비운 형태의 무인 로보택시 공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화물운송 분야에서는 지난 7월부터 한진과 함께 군산~전주~대전 구간에서 25톤 대형 자율주행트럭을 유상 운행하고 있다. 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통해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레벨4 자율주행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토스, 홈페이지 전면 개편…뉴스룸도 신설
토스가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 명의로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새 홈페이지는 송금, 주식, 쇼핑 등 개별적으로 소개하던 서비스를 하나의 이야기로 엮어, 지난 10년간의 서비스 흐름을 실제 앱 화면으로 보여주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메인 홈부터 서비스, 회사소개까지 70여 개 페이지가 재구성됐으며, 인트로 영상은 AI로 제작하고 세밀한 카메라 이동이 필요한 구간은 3D로 만들었다. 이번 개편에 맞춰 보도자료와 회사 소식을 한곳에 모아 제공하는 뉴스룸도 새로 열었다. 그동안 콘텐츠 채널 ‘토스피드’를 통해 전하던 보도자료는 앞으로 별도 뉴스룸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토스 관계자는 “앱에서 느끼던 토스의 경험을 웹에서도 그대로 전하며, 고객이 토스를 만나는 모든 접점에서 일관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힐튼, 일본 아이치현 첫 럭셔리 호텔 ‘콘래드 나고야‘ 개관
힐튼이 지난달 31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에 첫 번째 콘래드 브랜드 호텔인 ‘콘래드 나고야’를 공식 개관했다. 사카에 지역 랜드마크 ‘더 랜드마크 나고야 사카에’ 상층부에 위치한 이 호텔은 스위트 29개를 포함해 총 170개 객실을 갖췄으며, 기본 객실 면적은 50제곱미터 이상이다. 31층과 40층에는 스시 가이세키 레스토랑 ‘소류’,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사 올리바’ 등 6개 다이닝이 들어섰고, 10~11층에는 층고 8미터의 그랜드 볼룸과 미팅룸이 마련됐다. 투숙객은 다도, 미소 만들기, 400년 전통의 아리마쓰 시보리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프로그램 ‘콘래드 1/3/5’도 이용할 수 있다. 힐튼은 나고야에 이어 ‘콘래드 요코하마’와 ‘콘래드 고베’를 연이어 개관하며 일본 내 럭셔리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계획이다.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 조셉 카이랄라는 “나고야는 힐튼의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 온 도시”라며 “전 세계 고객들에게 잊지 못할 투숙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인벤션랩, 40억 규모 ‘지플래닛 광고미디어 벤처투자조합1호‘ 결성
벤처스튜디오 전문기관 더인벤션랩이 40억원 규모의 ‘지플래닛 광고미디어 벤처투자조합1호’를 결성하고, 공간·미디어·콘텐츠 통합 운영사 오즈엑스에 투자를 완료했다. 오즈엑스는 공간 발굴과 기획, 콘텐츠·브랜드 유치, 공간 운영을 하나의 사업 구조로 연결하는 스페이스 콘텐츠 오퍼레이터로, 외부 미디어와 내부 공간, 콘텐츠를 하나의 운영 자산으로 통합하는 것이 특징이다. 첫 거점인 광화문 ‘지플래닛’은 광화문광장과 세종대로에 접한 입지를 기반으로 건물 외벽 대형 디스플레이를 광고 미디어로 활용하는 동시에, 내부에는 F&B·리테일·전시·팝업 등을 결합한 도심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더인벤션랩은 보유한 오픈이노베이션 및 스타트업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플래닛에 적합한 브랜드와 콘텐츠 기업을 발굴하고, 광화문에서 검증한 운영 모델을 다른 상권으로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디에스엠, 상반기 매출 290억원…전년 대비 26% 성장
디에스엠이 올해 상반기 매출 289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합병에 따른 회계 효과를 제외해도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수치다. 모노리스 사업부는 81억3000만원의 매출로 15.0% 성장했으며, 9.81파크 제주는 외국인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108.5% 늘며 실적을 견인했다. 모빌리티 사업부는 자동차 부품 주문 물량 확대에 힘입어 208억3000만원의 매출로 30.5% 성장했다. 신규 사업 개발과 선투자가 집중된 시기임에도 상반기 영업손실은 34억8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축소됐다. 디에스엠은 하반기에 9.81파크 인천공항 개발과 중국 시장 라이선싱, 현대차 프리미엄 전기차용 스위블 시트 부품 양산 공급, 슈퍼커패시터 제조 사업 등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주 성수기 효과와 중국 라이선싱 사업 추진 등을 통해 더 높은 성장세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알스퀘어디자인, 사무공간 하자 접수 후 최대 이틀 내 조치
상업용 공간 설계·시공 전문기업 알스퀘어디자인이 3년간 현장에서 검증해온 하자 대응 체계를 ’48솔루션팀’이라는 조직명으로 공식화했다. 지난 3년간 하자 접수 후 평균 1.5일 이내 현장을 방문하고 1.7일 이내 조치해온 실측 대응 속도가 조직명의 근거가 됐다. 48솔루션팀은 접수된 하자에 대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사를 먼저 방문해 균열, 누수, 공조설비 오류 등을 점검하는 선제적 점검도 병행하며, 이번 개편으로 점검 대상과 방문 주기를 확대·단축했다. 인바운드·아웃바운드·현장소장 3트랙 체계로 지난 3년간 누적 1만 건 이상의 점검·대응 데이터를 쌓았고, 접수부터 조치, 처리까지 전 과정을 기록하는 디지털 시스템도 도입했다. 2025년 기준 준공 1개월 이내 고객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36점이었으나 6개월 후에는 4.93점으로 오히려 상승했다. 조준형 알스퀘어디자인 브랜딩담당 상무는 “문제가 생겼을 때 얼마나 빠르고 투명하게 해결했는가가 파트너를 기억하게 만드는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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