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웍스, ISO 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 취득
AI 데이터·솔루션 전문기업 AIWORKX(에이아이웍스, 대표 윤석원)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 14001:2015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AI 산업의 전력·연산 자원 소비가 빠르게 늘어나는 가운데, 데이터 구축부터 AI 에이전트 개발에 이르는 자사 사업의 AI 밸류체인 단계를 환경경영 관리 체계 안에 편입했다. 이번 인증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의 문서·현장심사를 거쳐 지난 8월 14일자로 이뤄졌으며, KMR이 국제인정기관포럼(IAF) 상호인정협정(MLA) 적용 기관인 만큼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효력을 갖는다. 유효기간은 2029년 8월 13일까지다. 인증 범위에는 소프트웨어·반도체 테스트, AI 학습데이터 구축 및 품질 검증과 기계학습 운영(MLOps), AI 솔루션·에이전트 개발·공급과 신뢰성 평가 등 주요 사업 영역이 모두 포함됐다. 에이아이웍스는 2022년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에 이어 이번 인증으로 시험·검증 역량과 경영 체계 양쪽에서 국제 기준의 외부 검증을 받게 됐다. AI 기업이 환경경영 인증에 나서는 배경에는 AI 확산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공급망 실사 흐름이 있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전력 소비가 2030년 약 945TWh로 2024년의 두 배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했고, 유럽연합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CSDDD)이 2027년 7월부터 단계 적용되면서 협력 기업에도 동일 수준의 환경 리스크 관리가 요구되는 구조가 형성되고 있다. 금융·국방·공공을 주요 시장으로 하는 에이아이웍스로서는 환경경영 체계가 사업 요건에 가까워지는 셈이다. 회사는 환경방침을 새로 수립하고 전력 소비 감소, 종이 없는 업무 환경 전환 등 당장 실천 가능한 자원 절감 활동에서 출발해 에너지 효율이 높은 장비 도입과 클라우드 전환으로 관리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윤석원 대표는 “AI 기술이 만들어내는 가치만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부담도 함께 살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며 “인증 체계 수립과 한국경영인증원의 심사 과정을 통해 막연했던 환경 책임을 구체적인 관리 체계로 만들 수 있었다”고 밝혔다.

크릿벤처스, 서울대 공대와 창업가형 공학기술 혁신인재 육성 위한 산학협력
벤처캐피탈 크릿벤처스㈜(대표 송재준)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과 ‘창업가형 공학기술 혁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공학 기반 기술창업을 이끌 혁신인재를 발굴·육성하고 대학과 벤처투자업계 간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크릿벤처스를 비롯해 퀀텀벤처스코리아, 케이투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가 함께 참여해 창업 교육과 투자 생태계를 연계한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기술창업 및 혁신인재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인프라 공유, 창업 멘토링 및 컨설팅 지원, 투자 연계 및 자금 조달 협력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서울대 공과대학의 연구·교육 역량과 벤처캐피탈의 투자·산업 네트워크를 결합해 유망 기술창업팀의 성장을 돕고, 우수 공학 인재들이 연구 성과를 실제 창업으로 이어가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서울대는 올해 공학계열 3·4학년을 대상으로 ‘창업가형 공학기술 혁신인재 프로그램’을 신설해 아이디어 발굴부터 제품 개발, 시장 검증, 사업화, 투자 유치까지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는 실전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AI 기반 소프트웨어, 로보틱스, 제조,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창업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이번 협약으로 송재준 대표를 비롯해 박희재 서울대 기계공학부 명예교수, 이제범 카카오 공동창업자,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김동신 센드버드 대표 등이 평가 멘토단으로 참여하며, 세 벤처캐피탈은 프로젝트별 실전 멘토링을 맡아 학생들의 제품 개발과 시장 검증, 사업모델 고도화를 지원한다. 송재준 대표는 “우수한 기술이 혁신적인 기업으로 성장하려면 연구 역량뿐 아니라 고객과 시장을 이해하는 경험이 함께 필요하다”며 “학생들이 창업가와 투자자의 시각에서 사업을 검증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실전 멘토링과 투자 네트워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오 서울대 공과대학 학장은 “학생들이 아이디어를 제품으로 구현하고 시장과 투자자를 직접 만나며 창업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벤처캐피탈과 산업계 전문가가 함께하는 교육 환경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어피닛, 한국 스타트업 인도 진출 돕는다…‘프리 유니콘 인디아’ 프로젝트 가동
AI 금융 기업 어피닛(AFINIT, 대표 이철원)이 한국 스타트업의 인도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프리 유니콘 인디아’를 가동하고, 그 첫 프로그램으로 ‘한국 스타트업 인도 시장조사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장조사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 유디임팩트가 운영을 맡으며, 인도 진출에 관심 있는 한국 스타트업 대표 4인을 선발해 오는 10월 22일부터 27일까지 5박 7일간 인도 델리 현지에서 진행한다. 지원자는 인도에서 하려는 사업 주제와 현재 사업과의 연계성, 현지에서 검증할 가설을 담은 ‘인도 사업 구상서’를 제출해야 하며, 화상 인터뷰를 거쳐 최종 4개사가 선발된다. 프로젝트 기획 배경에는 인도 시장에 대한 한국 스타트업의 관심은 커지지만 실제 진출로 이어지는 사례는 제한적이라는 문제의식이 있다. 검증된 현지 소비자 행태나 유통 구조에 대한 1차 정보가 부족하고, 단기 출장만으로는 현지 기업·기관과의 실질적 접점을 확보하기 어려우며, 초기 스타트업에게는 현지 체류 비용 자체가 큰 진입 장벽이 된다는 판단이다. 어피닛은 2014년 설립 이후 한국 기업 중 인도 시장에 가장 먼저 진출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1세대 기업으로, 현지에서 쌓은 네트워크와 경험을 스타트업 생태계에 환원하겠다는 취지로 이 프로젝트를 구조화했다. 선발된 4개사는 인도 체류비와 현장 탐방 비용을 지원받고 관심 분야에 맞춰 섭외된 현지 진출 기업을 탐방하며, 마지막 날에는 인도 진출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성과공유회에서 현지 스타트업 종사자들의 피드백을 받는다. 이철원 대표는 “인도는 14억 인구를 가진 세계 최대 단일 소비시장이자 디지털 결제·이커머스 전환이 가장 빠른 신흥시장이지만, 정작 사업 가설을 검증해 볼 기회를 갖는 한국 스타트업은 많지 않았다”며 “어피닛이 10년 넘게 쌓아온 네트워크와 시행착오, 시장 이해를 후배 기업들에게 전달해 조금이라도 더 빠르고 안전하게 시장을 검증하도록 돕고 싶었다”고 말했다.

배민, ‘한강 드론라이트쇼’서 시민들과 만난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서울특별시가 주최하는 하반기 ‘한강 드론라이트쇼’에 협력사로 참여해 지역 로컬 미식 가이드 ‘민트스타’ 부스와 무료 시식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강 드론라이트쇼는 서울시가 매년 상·하반기에 여는 축제로, 한강 야경과 드론이 연출하는 빛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배민은 오는 9월 12일과 10월 9일 뚝섬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행사에 참여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지역 기반으로 사랑받는 음식점을 소개하는 큐레이션 서비스 ‘민트스타’ 콘텐츠 부스를 마련해, 뚝섬한강공원 인근인 서울 광진구 자양동 일대에서 민트스타에 선정된 가게 20곳을 소개하며 관람객들이 지역 상권을 친숙하게 접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유명 분식 프랜차이즈 신전떡볶이와 자양전통시장 인기 메뉴인 호떡 등 총 2,000인분의 간식을 무료로 나눠주는 푸드트럭 2대를 메인 구역에서 운영한다. 또한 배달 음식을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한 인포데스크도 운영해 배민 앱 사용 방법을 안내하고, 외국어 소통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해 외국인 관람객의 편의도 챙긴다. 아울러 서울 광진구·성동구 일대 상권에서 배민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배포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다. 우아한형제들 윤석준 브랜드커뮤니케이션전략부문 총괄사장은 “서울의 대표적인 관광 콘텐츠와 협업한 이번 이벤트를 통해 축제를 찾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배달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즐거운 미식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접점을 넓혀 가겠다”고 말했다.

위피, 2030 연애 상대 직업도 본다…여성은 ‘대기업’, “삼전닉스면 호감도↑”
소셜 데이팅앱 위피(WIPPY)가 2030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장과 연애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조사 결과 특히 여성 이용자 사이에서 상대의 직장과 경제적 안정성을 중요하게 고려하는 경향이 뚜렷했다. 선호하는 직업 유형을 물었을 때 여성 응답자의 79.2%가 ‘대기업’을 택해 가장 높았고 전문직(76.4%), 공기업·공공기관(68.1%)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남성은 전문직(63.5%) 선호가 가장 높았고 공기업(54.5%), 대기업(51.2%) 순이었다. 연애 상대 선택 시 직장을 중요하게 보는 비율도 여성은 69.4%였던 반면 남성은 51.2%가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답했으며, ‘직업·회사’나 ‘경제력’을 고려한다는 응답은 여성이 남성의 약 3.6배였다. 대기업 선호 이유로는 ‘성실하고 능력이 있을 것 같아서’가 52.8%로 1위였고 ‘높은 연봉’은 18%에 그쳐, 대기업이라는 정보가 성실성과 역량, 고용 안정성을 가늠하는 신호로 받아들여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른바 ‘삼전닉스’ 열풍과 관련해 전체 응답자의 76.1%가 반도체 대기업 직장인의 인기에 공감했고, 해당 기업 재직 사실이 호감도에 긍정적 영향을 준다는 응답도 50.1%(여성 58.3%)에 달했다. 다만 실제 연애에서는 현실적 조건도 작용해, 여성의 55.6%는 야근·업무량이 많아 자주 만나기 어려우면 망설일 수 있다고 답했고 남성은 근무지가 먼 경우(57.5%)를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 반도체 클러스터 지역 매칭 데이터에서는 평택의 하루 평균 친구요청이 1년여 만에 8% 늘며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고 지역 내 매칭 비율도 33.8%로 높았던 반면, 용인은 서울 거주자와의 매칭 비율(21.1%)이 지역 내 매칭을 앞선 유일한 도시였다. 5개 도시 모두 친구요청이 가장 활발한 시간은 밤 9시였다. 이지혜 위피 프로덕트 오너는 “직장은 상대의 생활 방식과 경제적 안정성, 앞으로의 삶을 가늠하는 중요한 정보가 되고 있다”며 “위피도 직장 인증 여부와 기업 유형을 프로필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용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을 세밀하게 반영해 신뢰할 수 있는 만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사용자 디지털 정보 관리 현황 조사’ 결과 발표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카스퍼스키(지사장 이효은)가 전 세계 7,200명의 디지털 정보 관리 현황을 조사한 결과 사용자들이 PC보다 스마트폰의 디지털 위생 관리에 더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카스퍼스키 시장조사센터가 2026년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의 77%가 운영체제와 앱을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답한 반면 PC 사용자는 53%에 그쳤다. 사진·동영상을 정기적으로 관리·삭제하는 비율도 스마트폰 72%, PC 49%였고, 사용하지 않는 앱을 삭제하는 비율은 스마트폰 73%, PC 47%로 나타났다. 다만 파일과 이메일을 폴더로 정리하는 등 체계적 관리는 PC(57%)가 스마트폰(46%)보다 높았다. 주목할 점은 보안과 직접 관련된 활동의 실천율이 양쪽 모두 낮았다는 것이다. 정기적으로 비밀번호를 변경한다는 응답은 스마트폰 33%·PC 31%, 중요 데이터를 백업한다는 응답은 각각 29%·28%였으며, 앱 권한과 개인정보 설정을 점검한다는 응답은 스마트폰 20%·PC 16%에 불과했다. 이런 차이는 두 기기의 사용 목적이 다르기 때문으로, 전체 사용자의 58%가 스마트폰을 주된 인터넷 접속 기기로 사용하는 반면 PC는 여전히 업무와 파일 관리의 주요 도구 역할을 하고 있다. 마리나 티토바 소비자 사업 부문 부사장은 “모든 기기가 점점 더 많은 개인·금융정보를 보유하게 되는 만큼 기본적인 디지털 위생을 소홀히 하면 정보가 노출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많은 사용자가 스마트폰 관리에는 관심을 기울이면서 PC 보안 관리에는 상대적으로 소홀하고, 눈에 보이는 정리 활동은 적극적이지만 앱 권한 점검이나 비밀번호 관리 같은 핵심 보안에는 충분히 신경 쓰지 않는다”며 “모든 기기에 일관된 보안 기준을 적용하는 것이 오늘날의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첫 방어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는 2026년 3월 브라질, 중국, 프랑스, 독일, 인도 등 18개국에서 총 7,2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에이블리 4910, 고감도 큐레이션 공간 ‘4910 아카이브’ 론칭
스타일 커머스 에이블리(대표 강석훈)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이 고감도 브랜드 큐레이션 공간 ‘4910 아카이브(4910 Archive)’를 론칭했다고 10일 밝혔다. 4910 아카이브는 감도 높은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공간으로, 4910 앱 상단의 ‘Archive’ 탭에서 만나볼 수 있다.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살펴볼 수 있는 에디토리얼 콘텐츠와 관련 상품·기획전을 조화롭게 구성해 유저에게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한다. 시즌별 컬렉션 론칭 스토리, 코디네이터의 스타일링 제안, 브랜드 철학 등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며,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기반으로 유저 취향에 맞는 상품을 추천하는 ‘Brand for You’도 운영한다. 향후 시즌 신상품을 모은 ‘New Arrivals’와 단독 상품 중심의 ‘Only 4910’ 코너를 순차적으로 열어 큐레이션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재 4910 아카이브에는 247시리즈, 밀리토라, 서플라이루트, 비욘드클로젯, 일꼬르소, TNGT 등 클래식부터 캐주얼, 컨템포러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드의 브랜드가 모여 있다. 247시리즈의 26 F/W 컬렉션, 건지울른스의 26 S/S 시즌오프 세일 등 주요 라인업은 물론, 밀리토라와 패션 인플루언서 ‘곤조TV’의 4910 단독 협업 상품 및 제작 과정을 담은 유튜브 콘텐츠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4910은 올해 3월 플랫폼 정체성을 브랜드 중심으로 개편한 이후 국내외 다양한 브랜드를 입점시키며 상품군을 확대해 왔으며, 이번 론칭을 통해 각 브랜드를 깊이 있게 조명하며 4910만의 브랜드 셀렉션을 한층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4910 관계자는 “4910 아카이브는 마치 패션 매거진을 읽듯 자연스럽게 새로운 스타일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유저에게는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발견하는 기회를, 입점사에는 브랜드 가치와 상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접점을 제공하며 4910만의 색깔을 담은 큐레이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임영웅 왕좌 탈환·이찬원 수직 상승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K-브랜드지수’ 트로트 가수 부문 1위에 임영웅이 선정됐다고 10일 발표했다. K-브랜드지수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국내외 연구진과 협력해 개발한 온라인 빅데이터 기반 분석 시스템으로, 검색과 콘텐츠 소비, 긍·부정 활동 등 일상에서 축적되는 디지털 데이터를 종합 반영해 대중의 인식과 반응을 진단한다는 점에서 기존 여론조사를 보완하는 객관적 참고 지표로 활용된다. 이번 분석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상위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온라인 빅데이터 8억 2,720만 1,025건을 분석해 진행됐다. TOP10에는 1위 임영웅에 이어 이찬원(2위), 박지현(3위), 성리(4위), 박서진(5위), 김용빈(6위), 영탁(7위), 장한별(8위), 장윤정(9위), 전유진(10위)이 이름을 올렸다. 류원선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리서치센터장은 “최근 트로트 시장은 중장년층 중심의 전통적 소비층을 넘어 젊은 세대까지 저변을 넓히며 음악과 방송, 공연을 아우르는 대중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특히 음악적 역량뿐 아니라 예능·공연·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접점에서 형성되는 친밀감과 지지층의 결속력이 대중적 영향력을 좌우하는 요소로 부상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임영웅이 탄탄한 지지 기반과 꾸준한 노출을 바탕으로 2위에서 1위로 올라서며 왕좌를 탈환했고, 이찬원도 폭넓은 방송 행보와 높은 호응을 앞세워 6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했으며, 성리는 4위로 급부상했다”며 “장윤정과 전유진의 신규 진입까지 더해진 이번 결과는 트로트 가수에 대한 관심이 고정된 인지도보다 시점별 노출과 화제성, 지지층의 결속 정도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과는 오프라인 수치가 미반영된 온라인 인덱스 수치로, 세부 분석 자료는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샤브올데이, 가을 바다 담은 신메뉴 21종 선보여
프리미엄 샤브샤브 뷔페 샤브올데이가 ‘가을 바다를 통째로 옮겨온 샤브샤브’를 콘셉트로 가을 신메뉴 21종을 오는 17일부터 선보인다. 해산물에서 우려낸 육수와 거기에 어울리는 샤브샤브 해산물 재료가 포인트다. 21가지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깔끔하고 시원한 ‘조개 해물육수’와 제철 꽃게에 얼큰함을 더한 ‘꽃게 짬뽕육수’로, 국물 맛을 깊게 해 샤브샤브의 수준을 한 차원 높이겠다는 취지다. 해물 육수에 군산 갑오징어와 낙지, 흰다리 새우에 무와 쑥갓까지 곁들인 ‘가을 한상’을 더하고, 크리미 명란 딥소스와 싱가포르식 칠리크랩 소스까지 곁들이면 육수와 재료, 소스가 모두 해산물로 구성된 ‘가을 바다 샤브샤브’가 완성된다. 가을 맛보기 한 상은 2인당 1개, 테이블당 1회 기본 제공된다. 뷔페 메뉴에도 유럽 스타일 해물찜 ‘갈릭 허브 피시 플래터’와 게튀김 ‘크런치 크랩 가라아게’ 등 해산물 신메뉴를 배치했고, 식사 메뉴로 ‘타이 씨푸드 팟타이’와 ‘씨푸드 비스큐 로제 파스타’를 준비했다. 추석을 앞두고 한식도 강화해 ‘가마솥 찜두부 & 묵은지 김치찜’에 취나물, 벌교산 꼬막무침으로 고향의 맛을 차려내며, 저녁과 주말에는 ‘통마늘 직화 돈 LA갈비’를 맛볼 수 있다. 디저트는 강점인 제철 과일로 채워 김천산 생 샤인머스켓과 샤인머스켓 찹쌀 모찌, 무화과 블랙티 쇼트케이크 등을 선보이고, 추석 맞이로 자색고구마 크림 롤, 전통 옛날꿀떡, 전통 옛날식혜를 마련했다. 신메뉴 출시와 세부 사항은 매장별로 다를 수 있어 방문 전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샤브올데이 관계자는 “해물 육수부터 해산물, 소스, 한식과 디저트까지 21종을 새롭게 준비해 식사 내내 가을의 맛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풍성한 한 끼를 즐기며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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