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햇, ‘AI 3.5’로 엔터프라이즈 AI 안전성·관측성 강화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 레드햇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AI 워크로드의 통제·보안·관측 가능성을 강화한 ‘레드햇 AI 3.5’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 버전은 에벌허브를 통해 모델 배포 전 안전성을 검증하고 규제 준수 인증서를 생성할 수 있으며, 추론 상태와 GPU 활용률 등을 보여주는 관측성 대시보드를 새로 제공한다. 공유 GPU 환경에서 우선순위 인식 서빙을 지원하는 등 멀티테넌시 기능도 강화했으며, 기업 데이터를 에이전틱 애플리케이션에 연결하는 오토RAG와 코드 리뷰·문서 처리용 에이전트 템플릿도 추가됐다. 조 페르난데스 레드햇 AI 사업부 부사장은 “IT 리더들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반에서 AI를 안전하고 통제된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로 운영하는 데 필요한 운영 제어력과 신뢰성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레드햇 AI 3.5는 엔비디아와 함께 제공하는 레드햇 AI 팩토리의 일부로도 이용할 수 있다.

AWS, 대학생 대상 AI 개발도구 ‘키로‘ 무료 제공 확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대학생들이 AI 기반 개발 도구 ‘키로(Kiro)’를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키로 스튜던트’ 프로그램을 16개국 121개 대학으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3월 2개국 11개 대학에서 시작한 이 프로그램은 이번 확대로 총 18개국 132개교로 늘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와 연세대, 국민대가 새로 선정됐다. 대상 대학 재학생은 대학 이메일로 인증하면 연간 240달러 상당의 유료 요금제 ‘키로 프로’를 12개월간 무료로 쓸 수 있다. 키로는 요구사항과 설계, 작업 목록을 구체화해 개발하는 ‘스펙 기반 개발’ 방식을 지원하며, 통합 개발 환경(IDE)과 명령줄 인터페이스(CLI), 브라우저 기반 키로 웹, 오픈소스 키로 크루 등 다양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WD, IDC 백서 공개… “AI 확산으로 데이터 장기 보존 수요 확대“
WD가 후원한 IDC의 글로벌 연구 결과에 따르면 AI 확산으로 기업의 데이터 저장 수요가 구조적으로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을 포함한 7개국 763명의 IT·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94.7%는 AI 도입 이후 저장해야 할 데이터가 늘었다고 답했고, 61%는 지난 1년간 AI로 인해 데이터가 25%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응답자의 74.3%는 데이터를 이전보다 더 오래 보관하게 됐다고 답했으며, 75.9%는 AI 워크로드 활용을 위해 기존 아카이브 데이터를 다시 온라인으로 전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응답했다. 스토리지 관련 의사결정 시 테라바이트당 총소유비용(TCO)을 중요하게 여긴다는 응답도 98.2%에 달했다. 어빙 탄 WD CEO는 “컴퓨팅 수요는 변화하겠지만 데이터를 저장·관리하는 수요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아크, AI 문진·상담 기록 지원 ‘심토미–케어 Ver.2′ 출시
AI 문진 전문기업 메디아크가 접수부터 진료 기록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 ‘심토미-케어 Ver.2’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버전이 AI 사전문진 중심이었다면, 이번 버전은 병원별 운영 방식에 맞춰 항목을 구성할 수 있는 커스텀 문진과 음성을 텍스트로 전환하는 STT 기반 상담 요약 기능을 추가했다. 문진과 상담 내용을 종합 분석해 전자의무기록(EMR)에 활용할 수 있는 차트 초안도 제공해 의료진의 기록 업무 부담을 줄인다는 설명이다. 독립 화면의 확장형과 기존 EMR 화면을 유지하는 축소형 인터페이스를 모두 지원해 기존 진료 환경을 크게 바꾸지 않고도 쓸 수 있다. 서울바이오허브 졸업기업인 메디아크는 최근 마리아의료재단과 도입 계약을 체결했으며, 남아프리카공화국 의료기관에도 시스템을 도입해 해외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네이버, ‘세계 자살예방의 날‘ 맞아 온라인 캠페인
네이버가 10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메인 페이지와 블로그, 치지직 등 주요 서비스를 통해 생명존중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메인 페이지에 기념일 배너를 노출하고, 16일까지는 보건복지부·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과 함께 자살예방주간 공익배너를 게재한다. 같은 기간 치지직과 네이버 게임라운지에서도 배너를 동시 노출한다. 네이버 블로그에서는 ‘안부가 궁금한 사람과의 추억’을 주제로 한 참여형 글쓰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이용자 작성 콘텐츠는 11일 블로그 핫토픽 탭에서 소개할 예정이다. 네이버는 2023년 보건복지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으며, AI가 인식한 자살 관련 기사의 댓글·추천 기능을 제외하는 등 관련 조치도 이어오고 있다.
판교서 ‘GXG 2026 x 인디크래프트‘ 11일 개막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판교에서 ‘GXG 2026 x 인디크래프트’ 전시와 ‘K-Game 수출상담회’를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판교 테크원타워에서 열리는 전시에는 올해 선정된 인디게임 개발사의 라이브 부스 51개가 마련되며, 처음 구성되는 ‘브라질특별관’에서는 브라질 인디게임 4종도 소개된다. 전시 기간에는 이용자가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고 평가하는 유저 평가(FGT) 2차 심사가 함께 진행돼 국내 부문 톱3 선정에 반영된다. 같은 날 그래비티 조선 판교에서 열리는 수출상담회에는 일본·중국·대만·미국 등 30여 개 해외 파트너사와 국내 게임사 80여 개사가 참여해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해 인디크래프트 전시에는 약 3만8000명이 방문했다.

DJI, 베니스영화제서 ‘영화 제작자 & 비저너리 세션‘ 개최
DJI가 제83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기간 중 베니스 프로덕션 브릿지에서 전문가 포럼 ‘영화 제작자 & 비저너리 세션’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주연 및 크리에이티브 디렉팅을 맡은 ‘패밀리아리테’와 일본 촬영감독 미키야 다키모토가 연출한 ‘루킹 포 허’ 등 오즈모 포켓 4P로 촬영된 작품이 소개됐고, 이탈리아·중국·프랑스·네덜란드 등지의 신진 촬영감독이 제작한 단편 4편도 상영됐다. 상영 후에는 발렌틴 비녜, 크리스티아노 디 니콜라, 미켈레 다타나시오 등 국제적으로 알려진 촬영감독들이 작품을 평가했으며, 콤팩트한 장비가 영화 제작 방식과 업계 진입 장벽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도 마련됐다. 크리스티아노 디 니콜라는 “가벼운 카메라를 쓰기 위해 완성도를 타협할 필요가 없었다”고 말했다.

아이디어스, 넥슨재단과 전통공예 협업 프로젝트 실시
백패커가 운영하는 핸드메이드 커머스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넥슨재단과 공동으로 전통공예 협업 프로젝트 ‘이립의 바람, 전통을 잇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넥슨의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서비스 30주년 기념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신진예술가들이 제작한 ‘보더리스 작품’ 5점을 모티브로 15명의 작가가 전통 소재와 문양을 재해석한 약 19종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개 여권 케이스, 전통 지비츠, 자수 에어팟 케이스 등 생활소품이 포함되며, 작품은 온라인 판매와 함께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경복궁 계조당 전시에서도 볼 수 있다. 구매 고객에게는 바람의나라 게임 아이템 쿠폰이 제공되며, 판매 수익 일부는 참여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 지원에 쓰인다.

메가존소프트, 씨앤씨인터내셔널 전사 AX 시스템 구축
메가존클라우드의 관계사 메가존소프트가 화장품 ODM 기업 씨앤씨인터내셔널의 구글 워크스페이스 기반 AX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10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3개월간의 변화관리를 거친 이번 구축으로 씨앤씨인터내셔널은 실시간 문서 공동편집과 화상회의록 자동 작성 등이 가능한 협업 환경을 갖췄으며, 분산돼 있던 문서와 업무자료를 권한별로 클라우드에서 공유·관리하게 됐다. 메가존소프트는 시스템 구축 후 임직원 대상 실무 교육 등 변화관리도 함께 지원했다. 향후 구글 제미나이 모델과 데이터 웨어하우스 ‘빅쿼리’를 연계해 업무 효율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지원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진건 메가존소프트 대표는 “산업별·기업별로 최적화된 AI 업무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용보증기금, 신임 전무이사에 김승관 상임이사 선임
신용보증기금(이사장 강승준)이 신임 전무이사에 김승관 상임이사를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승관 신임 전무이사는 1969년생으로 순천고와 단국대 무역학과를 졸업한 뒤 1991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다. 이후 ICT전략부장과 경영기획부 본부장을 거쳐 부산경남·호남·서울서부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해 5월부터는 경영기획부문 상임이사로 재직해 왔다. 신임 전무이사의 임기는 이달 10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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