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캐스트(BoxCast)는 간편하게 이벤트 라이브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박스캐스트는 여러 종류 비디오 인코더 장치를 개발했지만 이는 플랫폼 중 일부다. 플랫폼은 1080p 방송에서 페이스북 라이브나 유튜브, 자체 사이트에 스트리밍을 하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이벤트 티켓 발행 같은 기능도 곁들였다. 기본 스트리밍 플랜 가격은 월 99달러이며 박스캐스트 인코더를 사용하면 플러스 399달러다.
박스캐스트는 최근 시리즈A 라운드에서 업데이터파트너스(Updata Partners)와 슈어(Shure) 등을 통해 2,000만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 회사 측은 코로나19 이전 직원은 40명이 안 됐지만 현재는 56명으로 늘었고 1년 뒤에는 2배 가량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있다. 박스캐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