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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게임에서 상대방 이기면…베팅 내기 앱


이석원 기자 - 2021년 3월 20일

1v1Me는 PvP 대전 게임에서 상대방을 이긴 승자 계좌에 미리 걸어둔 비용 입금을 지원하는 게임 1:1 대결 앱이다.

1v1Me는 현재 콜오브듀티(Call of Duty)와 포트나이트(Fortnite) 게임 내기만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에서 연락처 정보를 교환하는 장터로 기능한다. 내기에서 이기려면 참가자는 각각 은행 계좌에 연결해 금액을 결정하고 1v1Me는 해당 금액을 일단 에스크로에 입금한다. 게이머는 트위치에서 게임을 전달하고 1v1Me는 해당 게임을 모니터링해 우승자를 결정한다. 게임이 끝나면 승자 계좌에 돈이 입금되는 식이다.

설립자는 앤서니 게라니오(Anthony Geranio)는 13년간 비디오 게임을 해왔고 원래 프로게이머를 원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테크 산업으로 눈을 돌려 26세에 회사를 설립했다. 이 회사는 여러 투자자에게 200만 달러 이상 자금을 조달하기도 했다.

1v1Me는 앱스토어에 앱을 선보였다. 이 앱은 초대제로 운영한다. 회사 측 장기 목표는 내기를 중심으로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창출하는 것이다. 내기가 참여 도구가 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려는 것이다. 1v1Me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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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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