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리는 유명 크리에이터가 사용자 커뮤니티를 리드하고 그들의 미션을 완수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전 세계의 서포터들로부터 응원을 받아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서로를 연결해주는 서비스인 셈.
바이블리는 대만에서 미국으로 이민을 온 테리유 (Tery yu) CEO가 자신의 경험에 기반해 만든 회사다. 이민자로 힘들게 생활했던 그녀의 가족은 대만계 미국인 커뮤니티를 만나면서부터 용기를 얻게됐고 이들의 응원으로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이 경험이 바이블리를 만들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크리에이터가 응원하는 플랫폼 바이블리는 지난해 1400%이상 성장했다. 서비스를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후 3만 7,430개의 챌린지가 진행됐고 응원으로 오간 매시지는 39만 개가 넘었다. 코로나 시기에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200만 달러를 투자도 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