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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 브랜드 구축해주는 스타트업


주승호 기자 - 2021년 4월 3일

사이드(Side)는 부동산 에이전트에 중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부동산 스타트업이다.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회사는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에이전트 협력해 맞춤형 기술 플랫폼을 제공한다. 필요한 백앤드 기술을 제공해 파트너 에이전트가 예측 가능한 방식으로 성장하고 생산성 있게 일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협력을 기반으로 에이전트가 자체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는 2020년 3000~5000만 달러 수익을 올렸고 올해 매출은 지난해 대비 두 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10억 달러 가치를 인정 받으며 1,500만 달러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한 사이드는 자금을 활용해 캘리포니아, 텍사스, 플로리다를 넘어 새로운 지역에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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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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