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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에 개성 담는 스타트업


주승호 기자 - 2021년 4월 13일

페어아이웨어(Pair eyeware)는 안경에 개성을 담는 스타트업이다. 안경을 자기 표현의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페어아이웨어는 안경 프레임 두 개를 부착하는 형태로 되어있다. 기본 프레임은 그대로 두고 상단 프레임은 교체할 수 있다. 회사는 매달 3가지 새로운 한정판 모델을 선보이며 마블, 해리포터, NBA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새로운 안경을 공개하기도 한다.

페어는 기본 안경 프레임은 60 달러, 추가 탑 프레임은 2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고객은 평균적으로 300달러 이하로 안경 구매가 가능하다. 페어는 자체 제조공정을 구축,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한다. 초기에는 아동용 안경에 초점을 맞췄지만 현재 제품 구매의 60%는 성인용 제품이다.

페어는 최근 1,2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자금을 추가 라인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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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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