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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팅 앱 방식으로 집 찾는 부동산 중개 앱


정용환 기자 - 2021년 4월 25일

뉴욕 기반 스타트업 카사블랑카(Casa Blanca)는 데이팅 앱 매칭 방식으로 집을 찾을 수 있는 부동산 중개 앱이다. 18살에 부동산 중개 자격증을 획득해 컴파스(Compass) 등 부동산 중개 서비스에서 근무한 대표가 설립한 카사블랑카는 개인 맞춤형 매칭 기술, 전문성 등을 통해 원하는 집을 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데이팅 앱처럼 오른쪽, 왼쪽 넘기기로 원하는 주택을 고를 수 있게 했고 주택 구매자는 구매 후 주택 가격의 1%까지 되돌려 받는다.

카사블랑카는 뉴욕과 콜로라도에 38개 부동산 에이전트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앱을 출시한 이래 매출 1억 달러 이상을 기록했다. 올해는 2억 8000만 달러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사블랑카는 26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서비스 지역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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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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