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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을 위한 핀테크 서비스


주승호 기자 - 2021년 5월 6일

그린라이트(Greenlight)는 아이들에 초점을 맞춘 핀테크 서비스다. 부모가 아이의 계정에 돈을 입금을 하고 부모가 유연하게 아이의 금전적 상태를 조절, 제어할 수 있다. 2017년 아이들을 위한 첫 직불 카드를 출시한 회사는 300만 이상의 고객이 계좌를 만들어 1억 2000만 달러를 저축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배가 늘었고 고객 수는 2배, 팀 규모는 3배가 증가했다. 지난 1월에는 아이들을 위한 교육 투자 플랫폼 그린라이트맥스도 도입했다. 아이들은 부모의 승인 아래 애플, 테슬라, 아마존 같은 기업에 실제 투자가 가능하다.

최근 그린라이트는 안데르센 호로위츠의 리드로 2600만 달러 시리즈D 투자를 유치하고 기업 가치는 23억 달러로 거의 두 배로 상승했다. 지난해 12억 달러 가치로 2억 1,500만 달러를 투자 받으며 유니콘으로 올라선 지 몇 달 만에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는 이 자금으로 제품 개발 가속화하고 더 많은 금융 서비스를 추가하고 전략적 파트너십 및 지리적 사업 확장에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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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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