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가구 스타트업 올리버스페이스(Oliver space)는 월 단위로 빠르고 쉽게 집을 꾸밀 수 있는 서비스다.
올리버스페이스는 창업자인 찬 박(Chan Park)이 싱가포르 퍼니시드(Furnished)아파트를 렌트해 살았던 경험에 기반해 설립됐다. 가구가 배치된 멋진 공간에서 살면서 좋은 경험을 하게된 것. 올리버스페이스에서 고객은 가구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가구 정보를 보고 월 기반으로 가구를 빌릴 수 있다. 가구를 직접 소유할지 말지 옵션도 제공한다. 룸 빌더를 통해 가구 배치를 확인해볼 수 있고 배달 날짜도 정할 수 있다. 공간에 배치해 맘에 들면 가구를 소유할 수 있다. 코로나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공간의 목적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올리버스페이스는 인기를 얻고 있으며 홈오피스 구성을 위한 번들도 제공한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으로 4개 새로운 도시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