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긴메이트는 시작을 함께하는 창업 동료를 만날 수 있는 팀빌딩 플랫폼이다. 팀 합류를 원하는 공동창업자와 구직자를 이어주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원하는 조건으로 팀을 찾고 팀에 합류 할 수 있다. 학교와 직장을 다니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거나 경력 단절 여성들도 비긴메이트를 통해 동료를 만났다.
비긴메이트는 지금까지 약 7,000여 개 팀 빌딩을 지원했고 그 중 시리즈A, B 투자를 유치할 만큼 성장한 기업도 나왔다. 또 회원들 간 M&A사례도 등장하고 있다. 이외에도 비긴메이트는 2018년부터 스타트업 디자이너, 스타트업 디밸로퍼 등 스타트업 채용 패스티벌을 진행해 스타트업 구인구직을 연결해왔다.
현재 비긴메이트는 팀빌딩 플랫폼을 넘어 소셜 비즈니스 매칭 플랫폼을 준비 중이다. 스타트업을 목표로 하지 않아도 누구나 협업을 통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협업을 통해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창업 전 다양한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고 개인이 보유한 프로젝트와 콘텐츠를 거래할 수도 있는 플랫폼이다. 팀빌딩 플랫폼을 운영하면서 스타트업 생태계 선순환을 위한 비즈니스 커머스 도입 필요성을 느껴 개발하게 됐다. 현재 서비스는 내부 알파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정윤섭 비긴메이트 대표는 “비긴메이트를 통해 팀빌딩 단계부터 기업 간 M&A 그리고 개인 및 팀 간 콘텐츠 거래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