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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내 인재 마켓플레이스 ‘글로트’


정용환 기자 - 2021년 7월 2일

뉴욕에 본사를 둔 글로트(Gloat)는 인공지능을 활용해 내부 인재를 내부에 적합한 자리에 매칭해주는 서비스다. 외부에서 인재를 찾기 전 내부에서 활용 가능한 인력이 있는지 데이터 기반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작동 방식은 이렇다. 기업은 HR 등 내부에서 사용하는 관리 툴을 글로트에 연결하고 직원은 이력서나 링크드인 프로필을 연동하는 방식으로 프로필을 작성한다. 클로트는 이를 기반으로 특정 프로젝트와 경력에 따른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해준다. 매니저는 비즈니스 관점에서 현재 어떤 스킬이 부재하고 어떤 스킬이 필요한지를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직원이 새로운 프로젝트에 참여하거나 새로운 위치로 이동할 의사가 있는 지 등 여부도 파악이 가능하다.

회사는 지난 1년 간 고객이 4배 증가했으며 최근 57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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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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