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기반 소셜 미디어 넥스트도어가 코이스라 벤처스 43억 달러 규모 스팩(SPAC) 상장에 나선다. 이를 통해 6억 6,800만 달러 자금을 확보할 수 것으로 기대된다. 2019년 9월 당시 회사 가치는 20억 달러를 상회했다. 넥스트도어는 2011년 설립돼 이웃과 관련된 소식이나 정보를 제공한다. 하이퍼 로컬 버전 페이스북으로 근접성을 기반으로 긴밀한 소셜 그룹을 형성했다. 현재 전 세계 11개국에서 이웃 커뮤니티 27만 5,000개 이상이 운영되고 있고 미국 가구 3분의 1이 사용한다. 지역 기업과 부동산 중개인을 위한 광고를 통해 수익 대부분을 얻고 있다.
상장은 2021년 4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되며 나스닥에서 KIND라는 종목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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