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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뱅 투자 유치한 벤처캐피털 대안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1년 7월 20일

토론토 기반 클리어코(Clearco)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2로부터 2억 1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2015년 설립된 회사는 벤처캐피털을 대체하는 대안 투자 플랫폼으로 기업의 반복적인 수익에 기반해 자금을 지원하는 투자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클리어블랑(Clearbanc)에서 클리어코로 브랜드명을 변경했으며 주로 이커머스, SaaS 기업 등 주기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빌려준다. 자체 평가를 통해 1만 달러부터 1,000만 달러까지 제공한다. 자금이 필요한 초기 스타트업에게 돈을 빌려주고 회사 수익의 2%를 가져간다. 회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5,500개 이상 회사에 24억 달러 이상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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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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