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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발음 고쳐주는 플랫폼 ‘볼드보이스’


정용환 기자 - 2021년 8월 19일

볼드보이스(BoldVoice)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위한 발음 코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뉴욕 기반 스타트업은 2021년 와이콤비네이터 여름 배치에 참여 중이다. 헐리우드 억양 코치가 가르치는 짧은 형식 영상을 활용해 콘텐츠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배우가 역할에 맞는 새로운 억양을 배우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배울 수 있다. 이용자는 억양에 대한 목표를 설정하고 자신의 영어 수준, 모국어, 개선하고자 하는 상황 등 정보를 제공하고 하루에 10분 동안 발음 연습을 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는 구독을 통해 강의를 들을 수 있으며 월 10달러 또는 연간 70달러에 시간 당 200달러에 달하는 개인 발음 코치 대신 교정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무료로 1주일 평가판을 사용할 수 있다. 출시 한달이 넘은 시점 1000명 사용자를 확보했고 대부분 사용자는 인도, 중국, 스페인어 사용자다. 회사는 개인화된 콘텐츠를 만드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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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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