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젠(PayZen)은 헬스케어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AI를 활용해 환자 의료비 부채를 맡아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장기적으로 분할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페이젠 선치료 후지불, BNPL 솔루션은 모든 환자가 이용할 수 있으며 환자는 수수료나 금리 없이 치료비를 시간에 걸쳐 분할 지불할 수 있다. 이 플랫폼 기반이 되는 AI 기술을 통해 병원은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관리 비용을 줄이면서 환자마다 특화된 결제 플랜을 결정할 수 있다.
페이젠은 핀테크 플랜을 이용하는 환자에게는 금리가 들지 않기 때문에 의료기관은 이런 비용을 자신의 장부에 남길 수 있다. 환자와 경제 상황에 맞는 플랜을 우선적으로 제공해 평가 프로세스를 역전시켜 지불 준수율을 높일 수 있다.
페이젠은 최근 시리즈A 라운드에서 1,50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2021년 초 시드 자금으로 500만 달러를 조달하는 등 누적 조달 자금은 2,000만 달러다. 설립 1년 남짓인 이 기업은 2022년 1월 제품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페이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