킵세이크(Qeepsake)는 가족 일기 앱이다. 2015년 뉴욕에 설립된 회사는 문자나 푸시알람을 통해 사용자에게 일상 질문을 전달해 하루에 가족에 대해 생각하도록 한다. 가입하면 자녀 저널을 만들기 위한 이름, 닉네임 추가 메시지가 뜬다. 킵세이크는 4명의 자녀를 키우던 부모가 아이와의 추억을 저장하고 찰나의 순간을 상기 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개발했다. 현재까지 킵세이크는 70만 사용자가 등록해 5,000만 개 이상 추억들을 저장한 바 있다.
서비스는 무료지만 두 가지 유료모델을 제공,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한다. 연간 플랜은 무제한 항목, 사진 액세스, 휴대전화 문제 메시지 보내지는 하루 최대 2개 질문 등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멤버십은 비디오가 포함된다. 멤버십을 통해 사용자는 앱을 소셜 미디어 계정과 동기화해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게시물을 킵세이크 저널에 추가할 수 있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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