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채용을 위주로 한 의료인 매칭 플랫폼 인크레더블 헬스가 8,000만 달러를 유치하고 유니콘에 등극했다. 2017년 채용 서비스를 출시한 회사는 2024년까지 미국에 간호사가 100만 명이 부족할 것이라는 통계에 기반해 간호사 공석을 채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매주 1만 명 이상 간호사가 시장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상위 병원의 60% 이상이 플랫폼에 등록했고 약 600개 병원이 정규 직원을 위해 플랫폼을 사용하고 있다.
또 병원이 간호사 채용을 위해 평균 500명의 지원자를 검토했다면 인크레더블헬스는 매칭 알고리즘을 통해 평균 20명으로 그 수를 줄여주며 평균 고용 시간은 업계 표준인 82일에서 14일로 단축한다. 간호사는 지원서를 하나만 작성하면 알맞은 기회를 매칭받을 수 있다.
새로운 자금은 의료 시스템과 급증하는 환자 수요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니셔티브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