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퓰러스(Populus)는 샌프란시스코 기반 교통 데이터 스타트업이다. 운송차량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해 시와 공유하고 도로변과 도로 혼잡을 해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현재 미국과 이스라엘 전역의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사용되는 SaaS 제품은 스쿠터, 전자 자전거 및 자동차 공유와 같은 공유 차량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한다. 이 데이터는 도시와 공유돼 도시 계획자와 규제 기관이 거리가 이용되는 방식을 이해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는 또한 파퓰러스 API를 사용해 자동차 제한 사항, 선호하는 스쿠터 주차 구역 및 자전거 도로에 대한 정보와 같은 정보를 매핑 플랫폼 및 기타 제3자와 공유할 수 있다. 또 도로변을 관리할 수 있도록 데이터를 제공, 혼잡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며 이는 당일, 익일 배송이 증가하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조달한 1,100만 달러를 투입해 기존 제품과 도로변 관리 소프트웨어를 확장하고 직원을 두 배로 확장할 계획이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