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성마비 딸 위해 설립된 영양식 기업

케이트팜(Kate Farms)는 식물성 영양 포뮬러를 만드는 회사다. 어린이 병원을 포함해 미국 병원 95%에서 사용하는 케이트팜 제품은 만성 질환 등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영양을 공급하기 위한 조제 분유를 생산한다. 튜브와 경구 수요에 사용되는 영양 쉐이크 제품은 USDA 유기농, 비GMO 승인을 받았으며 기존 레거시 브랜드에서 발견되는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이 없으며 글루틴 프리에 코셔 제품이다. 케이트팜 제품은 의료라인 외에도 운동선수나 대학생들이 일종의 단백지 음료로도 마시고 있다.

2010년 설립된 케이트팜은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딸을 돕기 위해 부부가 영양사 친구의 도움으로 탄생했다. 최근 노바홀딩스가 주도한 7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회사는 신규자금으로 신재품 개발과 신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