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청력 검사기 개발 스타트업

팀파헬스(Tympahealth)는 런던에 본사를 둔 스타트업으로 청력 검사를 실행하기 위한 휴대용 도구를 개발한다. 이전에는 값비싼 장비, 전용 클리닉이 필요했던 청력 검사를 간소화된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 장치와 해당 소프트웨어를 중심으로 휴대용 하드웨어로 가능하게 한 것. 장치는 소리 자극에 반응해 고막에서 반사되는 음향 에너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사용하기 쉽도록 설계되어 몇 초 안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어 증상을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하는 어린 아이들의 중이염을 신속하게 진단하고 치료해야 하는 의료진에게 유용하다.

기기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보청기를 처방전 없이 일반 의약품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FDA 규정에 따라 미국 확장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