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오디오 앱 클럽하우스가 직원 절반 이상을 해고했다. 코로나 이후 변화하는 고객 습관과 원격 근무의 복잡성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클럽하우스는 코로나 이후 많은 사람들이 클럽하우스에서 친구를 찾거나 긴 대화를 일상생활에 맞추기가 더 어려워진 대다 원격 근무로 인해 전략을 여러 부서 팀에 전달하기가 어려워져 빠른 대응이 어려웠다고 밝혔다.
클럽하우스는 1억 달러가 넘는 벤처캐피털의 투자를 받았고 한때 40억 달러의 가치를 인정 받기도 했다. 회사는 인력을 줄이고 작은 팀으로 클럽하우스 2.0 구축에 주력할 계획이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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