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멘탈(Augmental)은 MIT 미디어 랩에서 분사한 스타트업으로 회사는 신체 장애가 있는 장애인을 위해 사용자가 혀를 사용해 블루투스 연결 장치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보조 장치인 마우스패드(MouthPad)를 개발했다. 구강 내 인터페이스는 치과용 리테이너와 유사하며 사용자에 맞게 맞춤 설정할 수 있어 언어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마우스패드는 헤드 트래킹 및 활동 모니터링을 감지할 수 있는 모션 센서를 포함해 8가지 자유도를 게임, 섹스 토이, 디자인 작업 등 업무와 놀이를 위한 다양한 디바이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어그멘탈은 새로운 기술과 그 기술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잠재적 영향을 탐구하는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의 연구실인 MIT 미디어 랩의 프로젝트로 시작됐다 창업자 2명은 모두 미디어 랩 대학원생으로 마우스패드 콘셉트 연구로 시작해 이를 더욱 발전시키고 시장에 출시하기 위해 프로젝트를 별도의 회사로 분사했다. 어그멘탈은 MIT와 버클리의 투자자들로부터 프리 시드 펀딩을 유치했으며 현재 고객에게 기기를 배송하기 전에 FCC 인증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