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Bloom)은 MZ 투자자들을 위한 앱로 1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2022년 2월에 출시돼 수수료 없는 증권 투자 도구로 13세 이상 사용자들에게 브로커 계정을 제공하고, 투자, 주식 및 금융에 관한 수업을 통해 자산을 쌓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지금까지 사용자들은 1000만 개 이상의 수업을 수강했다.
블룸은 인스타그램과 유사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고 교육 자료와 강화를 위한 퀴즈를 제공한다. 앱은 학습에 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보상 메커니즘도 있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퀴즈를 정확하게 맞히면 앱 화폐인 포인트를 얻어 앱 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블룸은 월 15달러 또는 연간 120달러의 비용이 들며 계좌 잔고에는 최소한의 금액 요구 사항은 없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