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니딥(SkinnyDipped)는 모녀가 설립한 견과류 스낵 회사다. 시애틀에 본사를 둔 회사는 2016년 설립됐으며 설탕이 적고 비GMO 성분, 인공 감미료가 없는 건강에 좋은 스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처음에는 레몬 블리스와 같은 아몬드 맛으로 시작해 D2C 방식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아몬드(현재 7가지 종류)를 넘어 캐슈넛, 땅콩 그리고 작년에 출시된 컵과 비스킷 제품까지 확장했다.
제품은 D2C 외에도 타켓, 월마트 등 2만 5000개 이상 소매점에서도 판매되고 있고 체육관, 커피숍 등 다양한 시장과 소비자층을 겨낭한다. 회사는 재활용 가능한 포장지를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추구하고 여성과 어린이를 지원하는 자선 단체에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는 사회적 사명도 갖고 있다.
스키니딥은 최근 1200만 달러의 시리즈A 투자를 완료하고 이 자금을 사용하여 새로운 소매업체와 카테고리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