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그노스(Signos)는 대사 건강 플랫폼으로 포도당 모니터링(CGM)과 AI 엔진을 활용해 체중관리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 등을 제공한다. 회사의 사명은 미국인이 직면한 비만과 대사 건강 위기를 해결하는 것으로 9600만 명 미국인 이상이 당뇨 전증을 앓고 있다.
팔에 부착하는 CGM 패치가 지속적으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앱을 사용해 음식 섭취량과 운동 수준을 기록할 수 있으며 AI 플랫폼은 개인의 대사가 다양한 음식과 운동 패턴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학습하고 개인화된 데이터 기반 권장 사항을 제공한다. 사이그노스의 창업자는 어린시절부터 체중 감량의 어려움을 경험했으며 이 경험이 회사를 설립한 동기가 됐다.
회사는 최근 2000만 달러 규모 시리즈B 투자를 마쳤으며 자금으로 팀을 확대하고 플랫폼을 확장하는 동시에 대사 건강에 대한 추가 연구를 수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정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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